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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피에 숨겨진 두툼한 속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냉동만두라고 불리는
가정용 만두들은
이제 우리곁에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업계 선두였던 비비고 부터
오늘 소개해 드릴 풀무원까지
다양한 만두들이 나와있습니다.
그 중에 오늘은
새롭게 리뉴얼하여
우리곁을 찾아온 만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풀무원 얇은피 꽉찬속 고기만두,
얇은피 꽉찬속 김치만두,
얇은피 꽉찬 교자 입니다.
만두는 여러브랜드가 있지만,
개인적으론 비비고와 풀무원
만두를 좋아했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풀무원에서
새롭게 리뉴얼한 만두가 있어
한번 먹어보려 합니다.
같은 듯 다른 4종류의 만두
일단 구매한 건,
이번에 새롭게 나온
얇은피 꽉찬속 고기만두와
얇은피 꽉찬속 김치만두,
그리고 늘 즐겨먹던
얇은피 꽉찬 교자와
얇은피 꽉찬 교자 매콤해물
인데요.
신제품으로 나온건
만두시리즈고
교자는 기존 것을 사왔습니다.
조리법이야 다들 아시다시피
찌거나 굽거나 국에넣거나,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4종류 각각
3,000~4,000원까지
판매중이네요.
용량과 칼로리는
얇은피 꽉찬속 고기만두는 400g, 660kcal,
얇은피 꽉찬속 김치만두는 400g, 665kcal,
얇은피 꽉찬 교자는 420g, 815kcal,
얇은피 꽉찬 교자 매콤해물은 420g, 905kcal,
이었습니다.
각 조리법은
만두의 경우,
에어프라이어는
180도 예열해서 180도에서 10분 조리,
쪄서먹을 경우는
끓는 물에서 7~8분 찌면 되고,
구울 경우에는,
기름 3스푼에 중약불로 8~9분간 굽고,
만둣국일땐
끓는 육수에 4분 30초 동안 조리,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경우
물을 살짝 뿌린 후 랩을 씌워
3분간 조리해주면 된다고 하네요.
교자의 경우,
에어프라이어는
180도 예열해서 180도에서 10분 조리,
쪄서먹을 경우는
끓는 물에서 7분 찌면 되고,
구울 경우에는,
기름 3스푼에 중약불로 7~8분간 굽고,
만둣국일땐
끓는 육수에 4분 동안 조리,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경우
물을 살짝 뿌린 후 랩을 씌워
3분간 조리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자, 그럼 제일 중요한 맛을
봐야겠죠?
군만두로 비교해 봅시다.
일단, 저희 가족은
군만두 스타일로 한 종류씩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기름을 한바퀴 두르고,
준비한 만두를 각 종류별로
하나씩 올려서 구워봤는데요.
물론, 요건 촬영용이고
이 후에는 잔뜩 구워서
가족들끼리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럼 하나씩 볼까요?
우선, 교자부터~
얇은피 꽉찬 교자
아무래도 군만두에
최적화 되어있는 교자는
노릇노릇 잘 익혀졌는데요.
풀무원에서 나온
교자의 특징은 만두의 이음새 부분인
만두 날개를 없애서
속이 없는 공간이 없도록
만든 것 일텐데요.
반을 갈라보면,
역시나 속도 가득 들어있고
낭비되는 부분이 없어 좋네요.
일단 한입 먹어보면
적당히 바삭거리는 만두피와 함께
꽉 들어차있는 돼지고기와
부추의 맛이 담백하면서
좋은데요.
풀무원 만두 특유의
고소한 참기름 향같은 것도
여전히 좋았습니다!
풀무원 교자만의
부추향과 꽉찬 느낌의 속 덕분에
꽤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얇은피 꽉찬 교자 매콤해물
자, 그 다음은
매콤해물맛인데요.
역시 얇은피란 이름답게
만두피 안의 빨간 속이
그대로 보이는데요.
반을 갈라보면
고기맛 교자보다
붉그스름한 속이 반겨줍니다.
돼지고기와 오징어, 새우등의
해물들을 넣고 매콤한 불맛을
입혔다고 하는데,
하나 먹어보면
일단 매콤하면서 구수한
돼지고기의 맛이 느껴지고
아삭아삭 야채의 맛도 느껴지지만,
해물의 맛은
잘 느껴지지 않는데요.
약한 짬뽕맛이 맴돌긴 하는데,
해물의 향만 있고 건더기가
잘 느껴지지 않네요.
개인적일 수 있지만,
매콤한 맛에 비해
해물의 맛은 잘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얇은피 꽉찬속 고기만두
이번에는 새롭게 나온
얇은피 꽉찬속 고기만두 인데요.
아무래도 모양이
교자보다 두꺼운 편이라
군만두로써는 적합하지 않지만,
조금 더 오래 구워서
군만두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면서
달라진 점은,
건더기가 더 큼직해지고
피가 더 쫄깃해졌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일단 먹어보면 알겠죠?
그럼 한번 먹어보면,
돼지고기와 부추가 역시나
담백한 향을 내면서
다채로운 맛을 내는데요.
그밖의 채소들의 맛도 잘 느껴지고
두툼한 모양만큼이나
입안 꽉차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일단, 건더기가 큼직해졌다는 것은
아주 약간 느껴지긴 하는데
기존 것과는 그렇게 차이점을
못 느끼겠고,
피가 쫄깃해졌다는 것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얇은피 꽉찬속 김치만두
이번에는
김치만두인데요.
이 녀석 역시 새롭게 리뉴얼 되어
더욱 쫄깃해진 피와
더 큼직한 건더기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역시나 얇은피 답게
이 녀석도 속이 훤히 보이는데요.
빨갛고 가득들어있는
만두소가 벌써부터
맛있을 것 같네요.
자, 그럼 한입 먹어볼까요?
매콤한 김치향과 함께
아삭거리는 김치가 잘 느껴지고
돼지고기의 담백함과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져 있네요.
확실히 김치만두에선
김치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다는 게
느껴지는게, 아삭한 느낌이
기존 김치만두보다
더 있는 듯 합니다.
쫄깃한 피도 여전하네요.
▶싸고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만두
▶더욱 더 쫄깃해진 얇은피 꽉찬속 만두
▶군만두로 잘 어울리는 얇은피 꽉찬 교자
▶큼지막한 건더기가 조금 더 잘 느껴졌다면..
▶얇은피 꽉찬 교자 매콤해물은 해물 맛이 약해요
오늘은 만두로
든든하게 한끼해보았는데요.
만두 하나에 꽉차있는
속이 마음까지
든든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비록 더 새로워졌다고 말하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연구를 계속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지는 만두를
먹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뿌곰이 리뷰한 간단한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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