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베어리스타 우유 생크림 케이크 솔직 후기 - 내돈내산 리뷰

부드러운 우유 생크림 케이크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벌써 2022년의 5월이
되었는데요.

5월엔 행사도 많고
여러모로 신경 쓸 날이 많죠?

그럴 때, 오늘 소개해 드릴
케이크가 있다면
분위기도 한층 좋아질 듯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우유 생크림 케이크
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까지..
많은 행사와 기념일로 바쁜
5월인데요.

이렇게 다양한 기념일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케이크 일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신상 케이크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도착했어요!

조금 커진 곰돌이 케이크

지난번 스타벅스의
세븐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를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진한 초코향과는 반대로
달콤한 생크림향이
달달하게 퍼지는 케이크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현재, 스타벅스에서
미리 예약하여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37,000원 입니다..

가격은 꽤나 비싼편이죠..

어떤 분은 그래도 음료 쿠폰을
주니 나름 가성비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어쨌든 음료 쿠폰도
제 돈 주고 사먹는 셈이니..
뭐..가성비는 쩝..

그래도 지난번 세븐 레이어 가나슈에 비해
조금 커져서 지름은 18cm,
중량은 675g 정도 되겠습니다.

앙증맞은 곰돌이 케이크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모양

지난번 세븐 레이어 가나슈 보다
패키지의 여유가 있어
쉽게 꺼낼 수 있었는데요.

한번 꺼내어 보면..
앙증맞은 곰돌이 얼굴 모양 초콜릿에
선물을 안고있는 곰돌이 몸통이
포장지에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몸통도 초콜릿이거나 하면
좋을텐데 좀 아쉽군요..

그래도 꽤나 큰 곰돌이 얼굴 초콜릿 덕분에
아이들도 좋아할 듯 합니다.

음..좀 볼품 없어지는 듯..

군데군데 파입니다

조금 볼품 없어지는 케이크

곰돌이 몸통이 그려진
포장지를 뜯어내면,

생크림이 잔뜩 발라져 있어 그런지,
군데 군데 파인 모양의 흉터가
남게되어서 가슴 아팠는데요.

케익이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서
고정하기 위해 투명 포장지를
붙인 것 같긴 하지만..

조금 볼품이 없어지는 게
솔직히 아쉽긴 합니다.

한조각 스윽~

너무너무 부드러워요

맛은 진짜..진짜 부드러운..

너무 부드러워서
같이 준 나무칼로는 썰리지 않아
일반 칼로 잘랐는데요.

층층이 우유생크림이
있기 때문에 예쁘게 자르기가
굉장히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겨우겨우
사진 찍을 정도로 나온
케이크를 한조각 올려보니..

층층이 우유 생크림이 보이고
화이트 초콜릿 볼도
가끔씩 눈에 띕니다.

포크로 가볍게 떠서
먹어보면..

진짜진짜 입안에서 사르륵
녹는다는 표현이 어울릴만큼
부드럽고 달콤합니다.

촉촉한 우유 생크림 뿐만 아니라
케이크 시트도 굉장히 부드럽고..

화이트 초콜릿볼도
재미있는 식감에 달달함까지 느껴져

확실히 부드러운 케이크란
이런 것이다..하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우유 생크림이 엄청 넣다보니
느끼함이 좀 배가되었고,
지구 한바퀴는 뛰어야 할것같은
달달함이 조금 질리는 느낌이 있네요.

그래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는다면
꽤나 기분좋게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케이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귀여운 곰돌이가 그려진 케이크
▶달달함의 끝판왕 생크림 케이크
▶부드러움의 극치

▶가성비는 없어요
▶달달함과 느끼함이 호불호가 있을 듯

오늘은 행사가 많은 5월달에
유용하게 먹을 수 있는
케이크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모임 선물이나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손색이 없을 듯 해보이네요.

비록, 가격이 조금 나가긴 하지만
퀄리티는 확실히 보장되는
스타벅스 케이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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