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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의 새로운 스릴러

직장 생활을 하면서
피곤하고 일이 치일때 마다
출근하면서 드는 생각..

'아..눈뜨면 다시 집이면 좋겠다..'

바로 이 생각 일텐데요.

이런 상상을 현실로 그려낸
스릴러 드라마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세브란스 : 단절
입니다.

루먼이라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마크 S
조금 특별한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매크로 데이터 정제부서라는
이 특이한 팀은
이 회사의 단절(Severance)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이 단절층,
매크로 데이터 정제부에
새로운 신입사원이 들어오게 되는데..

이 드라마는 2022년 2월 18일
애플TV+ 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한
스릴러 장르의 작품입니다.

우리에겐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트로픽 썬더 등의 코미디 영화로
잘 알려진 벤 스틸러가 연출을 맡고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매번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애덤 스콧이 제작 겸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우리가 늘상 생각하는
'눈 뜨면 다시 집이었음..'
하는 생각을
현실적인 드라마로
이야기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작품인지 살짝 볼까요?

루먼이라는 거대한 회사
그곳에서 일하는 마크 S

이니(Innie) 와 아우티(Outie)

드라마는 루먼이라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마크 S 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 합니다.

마크 S
단절층에서 근무하기 위해
단절 시술을 받고 일하고 있는데요.

단절(Severance) 시술이란
직장에서의 기억과
직장 밖에서의 기억, 즉 사생활의 기억을
나누는 시술을 말합니다.

즉, 마크 S
직장에서 일하는 마크 S
밖에서 활동하는 마크 S
나뉘어진다고 할 수 있죠.

드라마에서는
직장에서 일하는 자아를 이니(Innie)
직장 밖에 있는 자아를 아우티(Outie)
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단절층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단절 시술을 받고 일하게 되며,

직장 안과 밖의 기억이
구분되기 때문에,
직장 안으로 들어오면 이니의 기억만,
직장 밖으로 나가면 아우티의 기억만
남게 됩니다.

근무하는 마크S의 이니(Innie)
집에서 맥주를 마시는 마크S의 아우티(Outie)

이니와 아우티는 서로 모른다

이런 설정이다 보니,
직장에서 주구장창 일만 하는 이니는
아우티의 삶을 전혀 알 수 없고

밖에서 사생활을 즐기는 아우티는
직장안에서 무슨일을
누구와 하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마크S는 이렇게
자아가 나뉘어진 삶으로
나름 잘 살고 있었죠.

문제의 신입사원 등장

의문을 품는 신입사원이 등장하다

마크 S
팀장으로 승진한 첫날,
그는 신입사원의 첫 교육을 맡게되고..

이 교육이란,
신입사원이 단절 시술을 받고 난 뒤,
테이블에서 처음 일어났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상황을
설명해 주는 일이었죠.

그는 메뉴얼대로
어느정도 대응했지만,

헬리 R이라는 이 신입사원은
왜 자기가 이곳에 왔는지
왜 밖으로 나갈 수 없는지
의문을 품게 됩니다. 

새로운 직원과 함께 단체사진~
매크로 데이터 정제부의 직원들

직원들 의문을 품게되다

헬리 R이라는 신입사원이
입사한 뒤로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마크 S에게도
아우티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되고..

이 단절(Severance)이란
시스템에 대하여
파헤치는 과정이
이 드라마 시즌1의 내용이라
볼 수 있습니다.

루먼의 고위간부 코벨과 매니저 밀칙
마크 S와 같이 단절층에 근무했다고 하는 피티

특유의 느린 호흡과 흡입력, 연출

퇴사할 수가 없는 여직원 짤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호기심을 일으켰던 이 드라마는
특유의 느린 호흡
검증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촘촘하고도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나,
깔끔하고 미스터리한 화면 구도
알 듯 모를 듯 고요하게 진행되는
이야기의 긴장감
특별한 드라마 입니다.

단절 시술에 반대하는 단체
멋진 드라마였다

지루한 부분도 있지만, 스릴러로썬 합격!

드라마는 내내 정적인 분위기로
떡밥을 던지고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형식을 띄고 있기 때문에..

중반 부분은 단조로운 흐름과
지루한 구성이 아쉽기도 한데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자면
예측하기 힘든 이야기와
하나하나 이유를 숨겨놓은 단서들로

스릴러로써는 꽤나 괜찮은
수작이라고 보여집니다.

거기다
쉴새없이 이어지는 복선과
얽혀있는 촘촘한 설정들을
유려하게 풀어내기 때문에

지루한 부분만 잘 참아낸다면
꽤나 볼만한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큰 호평을 받으며
시즌2를 준비하고 있는
세브란스 : 단절

현재 애플 TV+에서
9화로 구성된 시즌1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세브란스 : 단절 (2022) 예고편

 

※ 전체 에피소드 평균 평점 입니다.

 

※ 전체 에피소드 평균 평점 입니다.

 

- 스릴러로써 최적화된 이야기
- 신선한 소재와 미스터리
-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뿌곰이 리뷰한 몰아보기 할만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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