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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의 새해맞이 빵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커피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이름,
스타벅스에서
새해맞이 호랑이 빵이
나왔다고 하여 구매해보았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스타벅스 타이거 바브카 입니다.
2022년 새해가 된지도
벌써 일주일이 다되어 가는데요.
이렇게 정신없이 흘러가는
새해에도 각 브랜드들은
새해맞이 신제품을 하나둘씩
꺼내놓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스타벅스의 새로운 빵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성비는 없지만, 맛은 있다?
스타벅스는 커피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되는
대중적인 브랜드 인데요.
커피말고도 유명한 것이
케이크나 빵 종류일 것입니다.
특히나, 요렇게 시즌별로
나오는 빵이 꽤나 맛있는게
있다고 해서 구매해 보았는데요.
요 녀석은
타이거 바브카라고 해서,
바브카는 아몬드, 오렌지껍질,
건포도, 럼이 들어간 빵이나
케이크를 의미한다고 하고,
폴란드나 우크라이나에서
부터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총 용량은 135g,
가격은 4,900원 입니다.
가격에 비해 양이..
가성비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네요.
역시 명성대로.. 가성비는 없는 빵
사실 저야, 궁금하기도 하고
리뷰나 써볼까 해서 구매했지..
이걸 과연 이 돈내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작은 식빵같은 느낌인데요.
일반 식빵과 비교한다면,
양은 대략 1/5 정도?
되는 느낌에 가격은 2~3배 하니
참..
이래도 잘 나가는 것 보면
대단하다 싶기도 하네요.
일단, 겉면부터 호랑이 무늬를
연상시키는 초콜릿을 발라놓았습니다.
물론 광고 사진처럼
많이 발라져 있진 않고,
적당히 발라져 있는 듯 하네요.
호랑이 무늬 초콜릿과 카라멜의 만남
반을 갈라 보면,
초콜릿으로 모양을 낸
호랑이 무늬와
카라멜 필링이
흐르고 있는데요.
사이사이 박혀있는 견과류 같은 것도
있어 꽤나 씹는 맛이 있을 듯
보이는데요.
생각보다 초콜릿은 많지만,
카라멜 필링은 좀 적어 보입니다.
비싸도 맛있긴 하네..
그럼 먹어봐야 겠죠?
거의 3입이면 다먹을 듯 한데..
한번 먹어보면..
초콜릿의 향과 카라멜의 달달한
맛이 섞여 꽤나 괜찮은 느낌이네요.
특히,
느끼할 정도로 달지도 않고
빵 자체의 담백함과 달달한 맛이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카라멜 필링이 없는 부분도
초콜릿 향과 담백함으로
어느정도 고급진 맛이 나네요.
이 빵은 따뜻한 상태에서
달달한 라떼와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고오오급 디저트 같은 느낌이랄까요.
가격도 비싸고,
양도 적지만 맛의 고급스러움은
확실하게 어필될만 합니다.
▶임인년을 맞이하는 호랑이 빵
▶달달한 향과 담백한 빵의 조화
▶달달한 라떼와 잘 어울리는 빵
▶비싸고 작아요.
어쩌다 한번씩 사먹게 되는
스타벅스의 빵이었는데요.
가격은 정말 사악한 수준이지만,
맛을 보니 뭐라고 하진 못하겠네요.
그만큼 적당한 맛의 밸런스를 잡은
새해맞이 호랑이 빵이었습니다.
가끔 좀 고급진 빵이나 케이크를
드시고 싶을때 추천할만합니다.
뿌곰이 리뷰한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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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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