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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맛 그대로~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주말만 되면
움직이기도 귀찮은데...
뭐 먹지 하면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럴 때 만만한 것이
피자,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 일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꽤나 오랫동안
이어져온 피자브랜드 한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피자스쿨 콤비네이션 피자,
포테이토 피자 입니다.
국내에는 정말 많은
피자브랜드가 있는데요.
피자헛, 피자알볼로, 피자마루, 피자에땅 등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2006년부터 시작하여 벌써 15년차가 된
피자업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이 브랜드는 바로 피자스쿨인데요.
저렴한 가격과 가성비 괜찮은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랜드였는데,
요즘도 그럴까 싶어서 한번
주문해보았습니다.
예전 느낌이 물씬 나는 피자
근처에 있는 피자스쿨에
주문을 하고 나서
약 30분만에 도착한 피자는
패키지부터 예전 느낌이 나는
그 피자 였습니다.
그 당시 많이 사용되었던
체크무늬와 약간은 촌스러운
폰트까지 그대로였네요.
피자를 딱 열어보니
모습도 예전 모습 그대로인 듯 한데요.
예전에 자주 먹던
모든 피자집의 가장 기본인
콤비네이션 피자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포테이토 피자로 주문해보았습니다.
포테이토 피자는 9,000원,
콤비네이션 피자는 9,000원에
치즈 크러스트 2,000원을 추가하였는데요.
그렇게 2판 다해서 20,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주문하였습니다.
그럼 하나씩 먹어봐야 겠죠?
다양한 맛이 느껴지는
기본중의 기본, 콤비네이션 피자
콤비네이션 피자는
모든 피자 브랜드에서 가장 기본으로
판매하고 있는 피자인데요.
일단, 한입 먹어보면
아삭거리는 야채와 군데군데 씹히는
고기, 페퍼로니까지
피자하면 생각나는 바로 그 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넉넉한 옥수수까지
예전맛 그대로 였네요.
콤비네이션에 추가한
치즈크러스트도 넉넉해서
치즈의 짭조름한 맛으로
피자끝부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이것도 예전맛 그대로!
담백하고 고소한 포테이토 피자
이번엔 통감자가 올라간
포테이토 피자인데요.
한입 먹어보면,
통감자의 담백함과
마요네즈가 들어간건지 짭짤한 맛이나서
꽤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거기다 베이컨과 옥수수까지
조화가 정말 좋은
밸런스가 좋은 피자였네요.
...
오랫만에 먹은
피자스쿨 피자였는데요.
즐겨먹던 콤비네이션과 포테이토는
가격이나 맛에서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지만,
새롭게 출시된 다른 여러 피자들은
기존의 메뉴에 미치지 못하는
평가를 받고있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예전 마음가짐을 잊지않고,
저렴한 가격과 괜찮은 맛으로
승부하는 피자스쿨을
응원하고 싶어지네요.
▶저렴한 가격과 괜찮은 맛
▶예전 피자맛을 느껴보고 싶을때
▶신메뉴는 연구가 필요할 듯
옛생각이 나서 오랫만에 먹은
피자스쿨이었는데요.
요즘 시대에 이렇게 싼 가격에
맛을 유지한다는게
어렵겠지만,
조금 더 힘내달라고 응원하고픈
마음이 생기는 브랜드였습니다.
동네에 하나쯤 있었던
그때 그기억으로
오늘 저녁 한끼 어떠신가요?
뿌곰이 리뷰한 주말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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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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