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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그라스 소스에 어우러진 함박스테이크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항상 점심이나 저녁을 고민하게 될때면
간단히 든든하게 먹을만한 것을
찾게 되는 것 같은데요.
그 중 최고봉은 역시 도시락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한솥도시락 데미함박 입니다.
한솥도시락은 아무생각 없이 가볍게
혹은 든든하게 한끼 때우고 싶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메뉴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이런 한솥도시락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든든해 보이는 도시락
가벼워 보이는 파스타
이번에 새로 출시된 메뉴인
데미함박 파스타와
데미함박&돈까스 도시락을 주문해보았는데요.
가격은 데미함박 파스타가 5,800원,
데미함박&돈까스 도시락이 7,00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각 메뉴의 칼로리는
데미함박 파스타가 627.75kcal,
데미함박&돈까스 도시락이 838.05kcal로
표기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비주얼 상으론,
데미함박 파스타는 가볍게 먹기 좋고
데미함박&돈까스 도시락은
든든하게 먹기 좋을 듯 했습니다.
일단 데미함박 파스타는
데미그라스 소스를 베이스로 한
함박스테이크 파스타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함박스테이크 하나와
방울토마토 한개, 치즈, 파스타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치즈를 얹어 부드러운 맛을
토마토를 넣어 식감과 보는 맛까지
생각한 파스타라고 하는데요.
생각하는 딱 그 맛
일단 먹기위해 섞어 보았는데요.
치즈까지 들어서 그런지
적당히 꾸덕한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함박스테이크와 파스타를 한입에 넣으면,
데미그라스 소스와 파스타가
잘 어우러지며 고소하면서도
특유의 맛을 잘 살린 듯 합니다.
반면, 함박스테이크는 우리가 잘 아는
일반 음식점, 냉동제품의 그 맛이 나서
조금은 실망스러웠는데요.
전체적인 맛은 충분히 예상가능한
스파게티+함박스테이크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적당히 살아있는 육즙과
고소한 맛이 괜찮았습니다.
다음으론
데미함박&돈까스 도시락 이었는데요.
기본적으로 구성된 반찬에
데미그라스 소스를 베이스로 하여
함박스테이크와 돈까스가 들어있는
도시락 이었는데요.
사진상으로 돈까스가 잘 안보이지만,
함박스테이크 아래에 깔려있습니다.
예상한 그 맛
일단 데미그라스 소스에 담근
함박스테이크를 먼저 먹어보면,
위에도 설명드린
예상가능한 딱 그 맛이었습니다.
평범한 함박스테이크에
데미그라스 소스의 그 맛..
맛이 없다곤 할 수 없겠지만,
특별한 차별점이 보이지 않는 맛이네요.
이제는 기초를 다져야 할 때..
함박스테이크 아래에 숨어있던 돈까스도
크게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돈까스에 데미그라스 소스를 담가먹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
이렇게 한솥의 신메뉴를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한솥은 평범하면서도 정성이 들어가있는,
풍성한 양과 맛으로 승부를 하는
브랜드였다고 기억하는데요.
새롭게 나오는 신메뉴에도
변함이 없는 밑반찬 구성이라던가,
별 특별한 차이점도 없이 나오는
신메뉴를 개발하기 보단
기존에 호평을 받았던 메뉴의 연구나
브랜드의 원래 가치로 돌아가려는
노력을 해야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 특색이 없는 평범한 맛보단,
정성이 가득한 소박한 식사가
소비자들을 더욱 만족스럽게 하지 않을까요?
▶든든한 양과 적당한 가격
▶평범하게 맛있는 맛
▶도시락 반찬 구성이 항상 같은 느낌
▶너무나 예상가능한 맛
사실 항상 별 생각없이 주문하게 되는
한솥도시락의 메뉴지만,
이번 신메뉴는 너무나 예상 가능한
그런 맛이라 조금 실망스러운 점이
있었다는게 아쉬웠는데요.
조금 더 연구를 해서
정성이 들어가고 맛이있는
메뉴를 많이 개발해줬음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한끼 뚝딱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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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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