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커피맛 쿠키?.. 마가렛트 구운모카 솔직 후기 - 내돈내산 리뷰

그윽한 모카 커피맛 쿠키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10월이 되면서 아직 약간씩 덥긴 하지만,
어느 정도 가을로 넘어온 듯한 느낌이
드는 요즘인데요.

오늘은 가을에 딱 어울릴만한
간식이 있어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러 가지고 와봤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롯데 마가렛트 구운모카 입니다.

벌써 저녁이 되면 꽤나 쌀쌀해지는
가을이 성큼 오게 되었는데요.

이런 가을 날씨엔 역시
따뜻한 커피가 제격이겠죠?

오늘은 그래서 커피와 어울릴만한
커피맛 쿠키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패키지 부터 가을의 느낌이 물씬~

모카 커피향이 날 것 같은 마가렛트

사실 마가렛트는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국민 쿠키라고 할만큼
꽤나 잘팔리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
쿠키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가을을 맞이하여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곁을
찾아오게 된 듯 합니다.

거기다가 구운 모카 맛이라니..
상당히 호기심이 가는 맛이네요.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맛난답니다!

현재 3,000~4,000원대에 팔리고 있는
이 녀석은 16봉지가 든 패키지 인데요.

1봉지당 22g의 쿠키가 들어있습니다.
칼로리는 1봉지에 112kcal이니
크기에 비해선 무시 못할 칼로리이긴 합니다.

요즘들어 크기도 좀 작아져서
약간 불만이긴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맛이니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거기다가 데워 먹어도 맛있다니
더욱 흥미가 가네요.

여전히 작네요

16봉지 중에 1봉지를 꺼내보면
역시나..굉장히 작습니다.

아이들 입에도 한번에 들어갈 만한
사이즈가 되어서 서운한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1봉지에 2개가 들었으니
그걸로 위로해야겠죠.

1봉지에 그래도 2개

모카향이 나는 진한 마가렛트

1봉지를 열면 2개가 이렇게 나오는데요.
색깔부터 일반 마가렛트와는
차이를 보입니다.

일반 마가렛트가 진한 아이보리 색상이라면,
이 녀석은 모카나 코코아가
들어가서 그런지 꽤나 진한
브라운 색상을 띄고 있습니다.

반을 갈라 보았습니다.

이렇게 반을 갈라보니 안쪽은
원래 마가렛트의 색상이 나는 듯 한데
겉면만 진해진 듯 하네요.

일단, 그럼 데우지 않고 먹어보면
마가렛트의 겉바속촉의 식감이
그대로 납니다.

하지만, 맛과 향은
진한 모카 커피의 그것인데요.
모카 커피의 단맛과 은은한 향이 배어나
여태까지 맛보지 못한 진한 마가렛트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단맛은 기존 마가렛트보다
조금 더 느껴지며, 끝맛까지
은은한 향으로 꽤나 매력적이네요.

자, 그럼 데워서 먹어봐야겠죠?
저는 전자레인지에 약20~30초 정도를
따뜻하게 데워 먹어보았는데요.

따뜻하게 데우니 진짜 집에서 만든 쿠키처럼
전자레인지를 열자마자 진한 쿠키향이 나네요.

거기다가 은은한 모카향도 매력적이고
그냥 먹었을 때 보다 훨씬 풍부한 맛을
내는 듯 보입니다.

혹시나 드시게 된다면
이렇게 따뜻하게 데워드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모카 커피맛이 나는 마가렛트
▶데워먹으면 더 맛있어요
▶커피 생각나는 은은한 향

▶크기는 역시나 작아요..
▶아이에게 권하긴 좀..(커피 0.17% 함유)

쌀쌀한 가을날에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을 간식을 사보았는데요.
은은한 모카향과 진한 맛이
잘 어우러진 쿠키였습니다.

커피 한잔과 함께
이 쿠키로 잠깐의 여유를 가져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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