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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습기를 다~잡아주마!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의 문턱앞에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여름 준비 잘하고 계신가요?

시원한 선풍기나 에어컨도
물론 준비해야 하지만,
요새같이 꿉꿉하고 습기가
많은 날엔 제습기도 필수인 듯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제품!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위닉스 뽀송 제습기 입니다!

위닉스제습기
사용후리뷰

사실 지금 살고있는 집에선
처음 맞게 되는 여름이라
준비할 것이 많았는데요.

지난번엔 샤오미 선풍기를
리뷰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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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여름철의 습기를 꽉 잡을만한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짜잔~도착!
짜잔~도착!

택배 파업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꽤나 큰 제습기네요~!

요녀석 되겠습니다.
요녀석 되겠습니다.

제가 산 제품은
위닉스 제품 중에서도
DN2H160-IWK라는 모델명을
가진 제품인데요.

꽤나 잘 팔리고 있는 제품같네요.
크기는 꽤나 큰데요.
가로가 367mm, 높이가 601mm,
두께가 288mm 되겠습니다.

이 크기론 21평 정도를 커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일반 공기청정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셔도 되겠네요.

또한, 에너지 효율 등급도 1등급인
제품이라 전기세는 걱정없을 듯 하네요.

구성품
구성품

사는 곳 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제습기 본체,
신발 건조기 호스 구성품들,
보관백 등이 있었습니다.

신발 건조기는 본체에 끼워
사용하면 되는데,
나중에 한번 써보려고요.

본체의 아랫부분
본체의 아랫부분

본체의 아랫부분은
물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제품은 1일 제습량이 16L정도
되는 제품이라 꽤나 큰데요.

물통용량은 6L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물통에 물이 가득찼을때엔
자동으로 운전을 정지하는 기능도
있어 물통이 다 차도 걱정이 없죠.

물통은 요렇게 생겼어요
물통은 요렇게 생겼어요

물통은 하단부 움푹 들어간 곳을
앞으로 당기면 나오는데요.

물통에 따로 손잡이도 있어서
들고 가서 비우기도 꽤나
편합니다.

저희 집에서 지금 사용중일땐
이틀에 한번정도 비우게 되더라고요.

후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후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전체적인 후면의 모습은 
사진과 같은데요.

일단, 공기를 빨아들이는
흡입구와 전기 코드가
보입니다.

또한, 바퀴가 달려있는걸 보니
이동할때는 들지 않고
끌고 다니면 되겠네요!

공기 흡입구엔 필터가!
공기 흡입구엔 필터가!

습한 공기를 빨아들이는 곳엔
필터가 들어있어서 먼지를 걸러서
흡입하게 되는데요.

이 부분은 필터를 때어내어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하는
곳입니다.

안그러면 냄새가 날 수 있겠죠?

뒷면 하단
뒷면 하단

뒷면 하단엔
연속배수라는 구멍이 있는데요.

물통에 물이 찰때마다
버리기 귀찮으신 분들은
연속배수 구멍에 호스를 연결하여
물을 빼낼 수 있습니다.

호스만 연결해놓으면 되니
편하게 사용하실 분은
연속 배수 기능을 이용하심 될 것 같아요.

또한, 하단엔 전기코드가 있는데,
긴 전기코드를 이렇게 감아놓을 수 있게
되어있어 선정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어요.

자! 이제 윗면을 볼까요?
자! 이제 윗면을 볼까요?

윗면에는 기본적으로 제어가
가능한 컨트롤 패널을 보실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론 전원버튼과
강풍, 약풍을 조절할 수있는 버튼,
현재 습도를 나타내는 곳,
자동제습, 연속제습, 꺼짐예약,
플라즈마 기능까지 있습니다.

손잡이가 있어요!
손잡이가 있어요!

평소에는 한 곳에 두고
사용하지만,
혹시나 이동할 일이 있을 땐
손잡이를 세워서 캐리어처럼
끌고다닐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아무리 바퀴가 달려있어도
밀고다니면 약간 불안한데,
이렇게 손잡이가 있으니 편하겠죠?

자, 켜보겠습니다.
자, 켜보겠습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상단 패널의 전원버튼을 누르면
패널이 슬라이드 되면서 켜지는데요.

슬라이드 되면서 공기배출구가
나오게 됩니다.

평소엔 닫혀있으니
먼지쌓일 일도 없어 좋을 것 같아요.

동작을 시작하면,
현재 습도부터 체크를 하게 됩니다.

평소 동작시
평소 동작시

이렇게 패널엔
현재 습도가 나오고
습도에 따라서 알맞은 버튼을
눌러주면 되는데요.

습도 표시 패널의 + - 버튼을 눌러
본인이 원하는 습도도 맞출 수 있고,
바람의 세기는 물론,

일정 습도가 되면 멈추는
자동제습 기능,
연속으로 계속 제습하게되는
연속 제습기능, 

공기속 세균을 없애주는
플라즈마 기능까지
다양한 기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아이들이 있어서 걱정이시라면
차일드 락 기능도 있으니
걱정없죠!

아! 그리고 모두들 궁금해하실
내용이 바로 소음이죠?

이 녀석은 가성비가 있는 대신
시끄러운건지 소음이 꽤나 큰편인데요.

일반적으로 에어컨을
세게 틀었을 때 보다 약간 더
큰 정도의 소음입니다.

자면서 틀어놓고 자긴
약간 거슬릴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실내 60~70% 정도 였던 습기가
1~2시간 정도 사용하면 50%아래로
떨어지니 제습 성능은 꽤나 좋은 듯 합니다!

장단점간편요약
장점

▶가성비가 괜찮은 성능 좋은 제습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깔끔하고 컴팩트한 디자인

단점

▶생각보다 소음이 좀 있어요
▶가성비가 아무리 좋아도 비싸요..

결론

가끔씩 보면,
이걸 살수도...안 살수도...

없는 제품이 있습니다.

제습기가 바로 그런 계륵같은
제품이기도 한데요.

빨래도 잘 안마르고,
벌레들도 창궐하는 꿉꿉한
여름이 싫으시다면,

제습기는 이제 계륵같은
제품이 아닌 꼭 필요한
제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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