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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나는 딸기맛 다쿠아즈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오늘은 오리온의 마켓오에서 출시한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디저트가 있어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마켓오 다쿠아즈 레드베리
입니다.
마카롱과 비슷한 제과과정으로
만들어지는 다쿠아즈는
견과류로 만든 머랭을 올려
가루를 섞고 구워 만드는
프랑스 디저트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오리온의 마켓오에서는
머랭반죽에 아몬드를 더해
다쿠아즈를 출시하였고,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풍기는
다쿠아즈 레드베리를 출시하여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마켓오 딸기맛 다쿠아즈
이번에 마켓오에서 출시한 다쿠아즈는
패키지만 봐도 핑크핑크한 크리스마스 느낌의
레드베리 다쿠아즈였는데요.
산딸기와 딸기잼으로 맛을 낸 크림과
폭신한 다쿠아즈 빵이 어우러져
그 맛을 기대하게 만드는 제품이었습니다.
현재 마트에서 총 192g, 1박스 당
4,000~4,5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은
총 8개(24g x 8)의
다쿠아즈로 이루어져 있으며,
1개당 105kcal, 1박스에 840kcal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폭신한 다쿠아즈 레드베리
이제 박스 패키지를 열어서
안을 살펴보면, 개별 포장된
다쿠아즈 레드베리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봉지패키지도 초록과 빨간색으로 이루어져
크리스마스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제 제품인 다쿠아즈 레드베리는
오돌토돌한 빨간색 빵과
안에는 딸기향이 폴폴나는 크림으로
이루어진 제품이었는데요.
그냥 봐도 폭신한 느낌이 있어
부드러울 맛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폭신하고 달콤한 다쿠아즈의 맛 그대로
이제 맛을 볼 차례인데요.
하나를 들어서 자세히 살펴보면,
일단, 크기는 생각보다 작아서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컸습니다.
한입에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로
미니미한 느낌이 있고 박스크기나
봉지의 크기에 비해서도
좀 작다고 느껴져 아쉬움을 더했는데요.
그와는 달리 다쿠아즈의 폭신한 느낌과
레드베리 크림의 향이 달콤하게 느껴져
이 부분은 좋았습니다.
그럼 이제 먹어보면,
폭신하게 느껴지는 다쿠아즈 빵에
산뜻하면서도 달콤한 레드베리의 맛이
잘 어우러진다고 느껴졌는데요.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조화스러웠고 입에서 사르르 녹는
크림의 맛이 특히 괜찮았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푹신하지도 않아,
적당한 단맛과 폭신함이 밸런스를
잘 맞춘 느낌이 났는데요.
크리스마스 홈파티때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듯한 고급스런 느낌의
디저트 였습니다.
▶크리스마스 느낌의 빨간 다쿠아즈
▶폭신함과 달콤함의 적당한 밸런스
▶용량대비 비싼 가격
▶본품이 생각보다 작음
오늘은 마켓오의 다쿠아즈 시리즈 중 하나인
마켓오 다쿠아즈 레드베리를
리뷰해 보았는데요.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하진 않다는 것과
생각보다 작은 다쿠아즈가 살짝
실망스러운 느낌이었지만,
폭신한 빵과 달콤한 크림이
적당한 밸런스를 이루고 있어
고급 디저트 느낌이 나는
꽤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크리스마스 디저트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