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랍스터 샌드위치 솔직 후기 : 랍스터 순살이 들어있어 맛있는 샌드위치 - 내돈내산 리뷰

랍스터 통살이 들어간 샌드위치라니..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연말 시즌이 되면서
다양한 컨셉의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내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파티의 분위기를 돋워주고,
맛까지 있는 랍스터로 만든
샌드위치가 있다고 하여
리뷰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써브웨이 랍스터 샌드위치
입니다.

1965년부터 시작해
한국에는 1991년부터 시작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써브웨이는
개인만의 입맛으로 만들 수 있는
커스텀 샌드위치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샌드위치에
랍스터 통살을 넣었다고 하여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반응형

써브웨이 랍스터 샌드위치 & 일회용 앞치마

일회용 앞치마? 턱받이?도 줍니다.

써브웨이 샌드위치가 16,900원???

써브웨이 샌드위치는 가득 들어있는 속에
15cm의 경우 큰 크기에도 불구하고
5,000원대 부터 9,000원대까지
나름 가성비 있는 제품들이
많았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랍스터 샌드위치의 경우,
15cm임에도 16,900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랍스터 샌드위치는 16,900원
조금 더 저렴한
하프 랍스터 & 하프 쉬림프의 경우는
13,900원이었지만..

그래도 써브웨이의 일반 샌드위치에 비하면
꽤 가격이 나가는 제품이죠.

주문을 하게되면,
랍스터 종이패키지에 든 본품과 함께
써브웨이 랍스터 콜렉션이라 적힌
일회용 앞치마? 턱받이를 주는데요..

차라리 이걸빼고 가격을
조금만 낮춰졌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반응형

패키지도 고급스럽게..아니 이런 거 말고 가격을 낮추라고!

그냥 보면 뭔 샌드위치인지 모르겠네요.

랍스터 샌드위치 맛있게 주문하는 법

이제, 패키지에서 빼내어
본품을 확인해보면,
평소의 써브웨이 샌드위치처럼
잘 눌러서 말아진 샌드위치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출시한
써브웨이 랍스터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기 위해선 주문할 때 부터
몇가지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랍스터 맛 자체가 그리 강하지 않고
마요네즈에 마리네이드한
랍스터 통살이기 때문에

강한 맛을 내는 절임 야채등은
빼고 주문하시는 것이 좋고
소스도 올리브 오일이나 렌치 등
자극적인 맛이 없는 소스를
곁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빵은 화이트로
피클이나 올리브 등은 빼고
소스는 올리브 오일과 후추만을 넣어
주문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먹어야 담백하고
고소한 랍스터의 풍미를
잘 느낄 수 있기때문에
주문 하실때 고려하셔야 겠습니다.

15cm 랍스터 샌드위치의 경우
320kcal의 칼로리를 가지고,
15cm 하프 랍스터 & 하프 쉬림프의 경우
284kcal의 칼로리를 가지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가득 들어있는 랍스터

랍스터가 꽤 들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싸긴 한데..비쌀만 합니다.

랍스터 통살이 가득 들어있는 랍스터 샌드위치

사실 가끔씩 어떤 브랜드에서
값비싼 재료를 사용해서
제품을 만들게 되면..

그 값비싼 재료의 함량이 0.0001% 등
아주 적게 들어가는 것을 보고
실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요.

오늘 리뷰하고 있는
써브웨이의 랍스터 샌드위치의 경우,
그런 걱정 없이 랍스터 통살을
그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겉모습만 보면 랍스터가
얼마나 들어갔는지 볼 순 없지만,
빵을 열어 안을 확인해보면,
랍스터 통살이 한줄로 두껍게 깔려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이 정도 양이면
가격이 비쌀만 하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느 정도 들어있는
랍스터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두꺼운 샌드위치를
한입 베어물어보면..

자극적인 맛이 없는 소스만을
선택한 탓에 야채나 빵맛이 잘 느껴지고
여기다 고소하면서 진한 랍스터의 풍미가
잘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랍스터의 식감이 잘 느껴졌으며,
야채와의 조화도 좋아서
부드러운 랍스터와 아삭한 채소가
잘 어울리는 샌드위치였습니다.

시즌 한정메뉴로 소진시 까지
매장에서만 판매되기 때문에
맛보실 분들은 서둘러야 할 듯 싶네요.

▶꽤 많이 들어있는 랍스터 통살
▶부드러운 랍스터 식감과 야채의 조화
▶고소한 랍스터의 진한 풍미 그대로

▶16,900원이라는 비싼 가격
▶별 쓸데없는 일회용 앞치마

오늘은 써브웨이의 시즌 한정 메뉴,
써브웨이 랍스터 샌드위치를
리뷰해 보았는데요.

꽤 비싼 가격에 쓸데 없는 구성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지만,

낭낭히 들어있는 랍스터 통살의
진하고 고소한 맛이 잘 살아있고
샌드위치로도 잘 어울려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시즌 한정 메뉴

명랑핫도그 핫붕 솔직 후기 : 핫도그+붕어빵? - 내돈내산 리뷰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 솔직 후기 : 세가지 베리와 초콜릿의 만남 - 내돈내산 리뷰

태극당 X 몽쉘 솔직 후기 : 사과잼을 만난 몽쉘 - 내돈내산 리뷰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