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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맛있을까?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한때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떡볶이 중에서 사과 떡볶이는
주문하고 몇개월을 기다려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였는데요.
아직까지 그 인기가
사그라들진 않았는지..
맛은 여전한지..
다시 한번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사과떡볶이 반전팩
입니다.
네이버 광고로 유명해져,
사장님들의 꾸준한 TV출연으로
인기가 높아진 사과 떡볶이는
처음 유명해질 당시에는
주문 후, 몇개월 동안 기다려야
제품을 받을 수 있을만큼
그 인기가 높았었는데요.
이제는 다양한 맛의 제품들과
콜라보를 통해 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사과 떡볶이의 기본팩 중 하나인
반전팩을 구매하여 오랫만에 다시한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한달이 걸리는 사과떡볶이
제가 주문한 사과떡볶이 반전팩은
기본팩보다 다양한 어묵이 들어있는
어볶이라고 생각하시면 될텐데요.
이번에도 주문후 약 1달이 걸릴만큼
인기가 식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문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주문시 1달 내외의 시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고 주문하셔야 겠습니다.
사과떡볶이 반전팩은
판밀떡 180g, 어묵 200g,
천연소스 120g, 천연육수 350ml로 이루어져
6종류의 어묵이 들어있는 제품인데요.
총 850g, 1팩에 7,500원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2년전보다는
600원 올랐지만 물가가 오른 것을
감안한다면 나쁘진 않은 듯 보였습니다.
2월달에 주문했던 사과떡볶이 파도팩보단
1,000원 저렴한 가격입니다.
역시 라면보다 간편한 조리
이제 조리를 위해서
비닐 패키지를 열어 안을 확인해 보면,
사과떡볶이가 자랑하는
천연소스와 천연육수, 떡과 어묵이
패키지로 포장되어 있었는데요.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육수와 소스,
밀가루 무첨가 어묵과 수제어묵,
당일생산된 판밀떡은
사과떡볶이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합니다.
구성은 역시 2년전 그대로였고
패키징 방식도 똑같았네요.
조리법도 2년전처럼 간편해서
육수를 넣고 끓이다가
떡과 어묵, 소스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6분 30초 정도 더 끓이면 완성이 됩니다.
물을 따로 개량해서 넣을 필요없어
라면보다 간편한 방식의 조리죠.
역시나 만족스러웠던 사과떡볶이 반전팩
이제 조리를 마친
사과떡볶이 반전팩을 살펴보면,
적당히 꾸덕해진 떡볶이 소스에
다양한 어묵과 밀떡의 조화가
맛있어 보였는데요.
밀떡과 라면사리를
떡볶이 국물에 적셔 먹어보면,
쫄깃한 밀떡에 많이 맵지않고
적당하게 매콤한 맛이 나름 중독성있는
맛있는 떡볶이였습니다.
6가지 종류의 어묵도
각기 색다른 맛에 쫄깃함이
살아있어 꽤 맛있었고,
속이 톡 터지는 재밌는 식감의
유부주머니도 여전한 맛이었네요.
2년전과 비교해도 그대로 맛있는 맛과
적당히 매콤해서 중독성있는 맛은
여전히 좋았던 듯 싶습니다.
아직 주문해도 제품을 받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 떡볶이지만,
여전한 맛으로 또 먹어보고픈 떡볶이 였습니다.
▶적당히 매콤한 중독성있는 떡볶이
▶라면보다 간편한 조리
▶다양한 버전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짐
▶배송받기까지 1달 정도 걸림
오늘은 2년만에 다시 먹어본
사과떡볶이의 근본 맛, 반전팩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여전히 배송받기까지
꽤 걸리는 기다림이 필요한
떡볶이 밀키트였지만,
가격에 비해 푸짐한 구성과
퀄리티 있는 맛은 나름 괜찮은
떡볶이 밀키트계 1인자로 불릴만한
제품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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