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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반찬이 들어있는 혜자도시락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요즘에는 띄엄띄엄 나오고있는
혜자로운 집밥이 벌써 8번째
시리즈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7가지의 다양한 반찬이 들어있는
7첩반상으로 돌아온
김혜자 도시락을 리뷰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혜자로운 집밥 7첩반상
입니다.
전작인 혜자로운 집밥 두부&김치제육이
나온지 한달여만에 GS에서는
새로운 혜자도시락이 출시되었는데요.
오늘은 새롭게 확 바뀌어 돌아온
GS의 혜자로운 집밥 신상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500원 더 비싸진 혜자도시락
혜자라는 말이 무색하게
혜자로운 집밥 시리즈는
가격이 꾸준히 올라
이번 제품도 전 제품에서 500원이
오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물론, 반찬의 구성이나
퀄리티 등을 신경쓰느라
가격이 오르는 것도 있겠지만..
요즘같은 고물가시대에
이렇게 오르는 가격은
혜자스럽진 못한 듯 보입니다.
현재 GS25편의점이나
GS 프레시마트에서 판매중인
이 제품은 5,700원에 판매되고 있었고,
용량은 476g, 817kcal로
지난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이었네요.
화려한 7첩반상 도시락
이번 혜자로운 집밥의 컨셉은
7가지 반찬이 들어있는
7첩반상이라는 테마였는데요.
기본 반찬에 속하는
볶음김치, 감자채볶음,
진미채볶음, 소시지와
메인 반찬이라 볼 수 있는
돈까스, 마늘불고기, 동그랑땡의
구성으로 나름 푸짐하고 화려한 느낌이
드는 느낌이었습니다.
언제나 맛있는
볶음김치와 감자채볶음은 말할 것도 없고,
새롭게 추가된 진미채볶음은
적당히 달고 매콤했으며,
소시지는 2조각밖에 없지만
캐첩이 뿌려져 있고 쫀득하여
나름 맛있는 소시지였습니다
메인 반찬 중에 가장 맛있었던
마늘불고기는 마늘의 적당한 향과
달콤한 불고기의 조화가 아주 맛있었네요.
혜자도시락의 시그니처인
계란후라이는 언제나처럼
반숙으로 잘 구워져 좋았습니다.
혜자도.. 맛도.. 뭔가 아쉬워진 도시락
메인반찬 중 하나인 돈까스 역시
2조각이 들어있었는데요.
소스에 잘 절여진 돈까스는
엄청 맛있다기보단,
평범한 도시락 돈까스였고,
약간 칙칙한 색깔의 동그랑땡은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있고,
식감이나 맛도 나쁘진 않았지만..
역시나 평범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은
전체적으로 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딱 찝어서 시그니처가 될만한
반찬이 보이진 않으며,
맛도 지난 도시락 시리즈보다
평범한 느낌이 강해서 아쉬웠는데요.
7첩반상이라는 테마는
나쁘지 않았으나
기존 시리즈처럼 다른 도시락에 비해
뛰어난 한가지 없이 골고루 먹을만하다보니
개성이 약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각각 나름의 맛이있는 7가지 반찬들
▶맛있는 기본반찬, 평범하지만 괜찮은 메인반찬
▶점점 비싸지는 가격의 혜자도시락
▶지난 시리즈보다 평범한 느낌의 도시락
오늘은 GS의 혜자로운 집밥 8번째 시리즈,
혜자로운 집밥 7첩반상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다양한 맛을 품은 7가지 반찬이
나름 맛있고 먹을만하다는 느낌이었으나,
기존 시리즈에 비해 개성이 약하고
평범한 느낌이 강해 혜자로운 집밥 시리즈엔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도시락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