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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김혜자 도시락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한여름에도 계속되는
편의점 도시락 경쟁은
이젠 거의 GS의 혜자로운 집밥시리즈가
원탑이 되어가는 듯 보이는데요.
오늘은 꾸준히 발매되어
벌써 7번째 시리즈를 맞고 있는
혜자도시락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혜자로운 집밥
두부&김치제육
입니다.
혜자로운 시리즈의 전작이었던
소세지 야채볶음과 불고기가 들어간
혜자로운 집밥 통통쏘야 & 불고기의
인기가 채 식기도 전에,
7번째 도시락으로 돌아온
GS의 혜자로운 시리즈는
이번에는 언제나 맛있는 밥반찬인
두부와 김치제육이 들어있는
도시락이었는데요.
그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푸짐하게 돌아온 혜자도시락
이번에 출시된 혜자도시락은
김치제육볶음, 두부, 스팸 등이 추가된
혜자로운 집밥 두부&김치제육 이었는데요.
지난 시리즈들보다
좀 더 집반찬에 가까운
구성으로 돌아온 듯 보였습니다.
현재 GS25 편의점이나
GS프레시 마트에서
구매가능한 이 제품은
전작보다 200원 비싸진
5,200원에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할인 혜택이 거의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총 461g, 686kcal를 가지고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푸짐한 구성 & 새로운 반찬
여타 도시락과 마찬가지로
전자렌지에서 1분 30초~2분 30초 정도
돌려주면 완성되는
이번 도시락은 전작 도시락보다
집밥느낌이 강조된 푸짐한 구성과
새롭게 추가된 반찬들로
더욱 맛나보였는데요.
스팸 뿐아니라,
각종 야채가 들어간 야채전,
양념이 잘 밴 너비아니까지
맛있는 반찬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일단, 고기를 저며서
달달한 양념에 재운듯한
너비아니는 쫄깃하면서도
달달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고,
여러가지 야채가 들어간 야채전은
노릇하고 바삭한 전의 식감에
다양한 야채들이 느껴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맛이 느껴지는 집밥 도시락
이제 메인 반찬들을 한번
먹어볼 차례인데요.
따끈한 스팸 한조각에 계란후라이까지..
굳이 말을 안해도 알만큼
상상이 가능한 맛이었는데요.
짭쪼름한 스팸에 담백한 후라이가
역시 잘 어울리고 입맛을
돋워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메인 반찬 중에 하나인
두부부침은 집에서 구운 두부처럼
겉은 살짝 익혀졌고 속은 말랑한
두부의 모습이었는데..
따로 간은 되어있지 않아서
다른 메인 반찬인 김치제육과
함께 먹었을 때 간이 딱 맞았습니다.
김치제육은 제육 특유의 감칠맛에
볶음김치의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져
꽤나 중독성있는 맛이었네요.
전반적으로 지난 도시락보다
집밥에 더 가까운 맛있는
도시락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밸런스가 좋은 집밥 맛 도시락
▶궁합이 좋은 두부부침과 김치제육
▶너비아니, 야채전 등 새로운 반찬
▶점점 더 비싸지는 가격
오늘은 GS의 편의점 도시락,
벌써 7번째 시리즈를 맞은
혜자로운 집밥의 두부 & 김치제육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가격은 조금씩 비싸지는 느낌이지만,
나름 제대로 구현한 집밥의 느낌과
밸런스가 맞는 반찬들이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혜자 도시락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