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복림 할머니 막내아들네 떡볶이 솔직 후기 : 집에서 먹는 마복림 떡볶이 - 내돈내산 리뷰

집에서 간편하게 먹는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날에도
달콤매콤한 고추장이 들어간
떡볶이를 먹고 싶을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한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떡볶이집에서 주문한 떡볶이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마복림 할머니 막내아들네 떡볶이
입니다.

1953년 신당동 떡볶이를 개업하면서
고추장을 기반으로 한 떡볶이를
개발한 마복림 할머니의 떡볶이는
아직까지 그 맛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전골형태의 즉석 떡볶이, 라볶이등도
개발해 떡볶이의 상품화에 많은 기여를 한
그야말로 외식업계의 큰 스승이라
할만한 마복림 할머니의 떡볶이를

오늘은 집에서 간편하게
주문하여서 먹어보았습니다.

마복림 할머니 막내아들네에서 주문한 떡볶이

포함된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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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복림 할머니의 소스가 들어있는 떡볶이

이번에 주문하게 된 떡볶이는
현재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를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는 곳인

마복림 할머니 막내아들네에서
주문한 떡볶이 였는데요.

2인분~5인분까지
세트로 구성되어 판매되고 있는
이 떡볶이 밀키트 제품은

다양한 재료를 넣어
즉석떡볶이 형태로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가 주문한 2인 기본 메뉴는
현재 17,000원에 판매중이며,
배송비 3,000원 포함,
20,0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하였는데요.

라면사리, 떡볶이 소스, 어묵, 당면,
단무지, 쌀떡, 야끼만두, 손질된 야채 등이
들어있는 밀키트 패키지 였습니다.

재료들과 소스, 물을 넣고 끓이면 끝!

물론 라면사리도!

다 때려넣고 끓이기!

자, 이제 본격적으로 조리를
시작하면 되는데..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그렇게 복잡한 조리과정이 필요없는
즉석떡볶이는 모든 재료와 소스와 물을 넣고
끓여주면 완성되는 요리인데요.

전골냄비에 모든 재료를 넣고
소스는 2/3정도, 물은 2인 기준으로
500ml를 넣어주고 강불로
끓여주시면 대략 완성되는데요.

저는 집에 있던 튀김만두와 어묵 등을
더 넣어 물을 조금 더 넣고
소스도 좀 더 넣어보았습니다.

라면도 원래 모든 재료와 같이
끓이라고 되어있지만,
쉽게 퍼질 것을 대비해
조리가 끝나기 5분전에 넣었네요.

삶아놓은 계란까지 올려주면 완성

고추장의 맛이 잘 느껴지는 매콤달콤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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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의 맛이 느껴지는 즉석 떡볶이

자, 이렇게 간단하게 끓이는 것으로
요리가 완성되었는데요.

비주얼은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간
즉석떡볶이 그 자체였습니다.

여러가지 재료들과 한번 먹어보면..
진한 고추장맛에 매콤하고
살짝 달콤한 맛이 입맛 당기는 맛입니다.

다만, 요즘 떡볶이에 비하면
다채로운 맛은 좀 아쉽고
평범한 느낌인데요.

현재 떡볶이보단 원조 떡볶이의
조금 덜 자극적인 느낌의 맛이다 보니
요즘 떡볶이를 좋아시는 분들에겐
살짝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2인분의 양임에도 불구하고
야끼만두는 3개는 조금 아쉬운
느낌도 있었는데요.

다만, 그래도 맛은 진한 고추장맛이
느껴지는 원조에 가까운 느낌이라
입맛에 맞으시는 분들에겐
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원조 신당동 떡볶이를 집에서 간편하게
▶진한 고추장 맛의 원조 떡볶이맛
▶간편하고 쉬운 조리

▶요즘 떡볶이보단 고추장맛이 강한 원조 떡볶이
▶2인분임에도 몇몇 재료들의 작은 양

오늘은 오랜 세월 이어져온
신당동 떡볶이의 원조인
마복림 할머니집의 택배 떡볶이,
마복림 할머니 막내아들네 떡볶이를
리뷰해 보았는데요.

양이 살짝 아쉽기도 하고,
맛도 요즘 떡볶이에 비하면
그닥 맛있다고 느낄 수 없는 부분도
분명 있었지만..

원조 떡볶이만의 진한 소스맛이
매력적이었고 조리도 간편하여
이런 부분은 좋았던 제품이었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떡볶이 밀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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