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소재, 진부한 이야기 12월을 향해 달려가는 11월말.. 극장가는 어느때보다 바쁜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신 마블의 히어로물부터 가슴을 콩닥거리게하는 리메이크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도 이 다양함에 한 축을 담당할 신선한 소재의 영화인데요.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데시벨(Decibel) 입니다. 태풍이 몰아치던 어느 날, 해군 잠수함 1척에는 비교적 한가로운 시간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 잠수함의 부함장인 강도영 중령 또한, 병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그 때, 어디선가 잠수함을 노리는 어뢰가 발사되고.. 다행히 강도영의 활약으로 가까스로 어뢰를 피하지만.. 어뢰 폭발로 인해 잠수함은 좌초되고 맙니다. 1년 후.. 트라우마로 해군을 그만 둔..
긴박함이 넘쳐야 하는데..고구마라니!! 배우로 활동을 하면서 영화에서 주연을 따내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조연으로 일하던 배우가 주연이 되는 경우도 손에 꼽을 정도겠죠? 오늘은 조연에서 당당하게 주연으로 돌아온 배우가 있어 영화와 함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발신제한 입니다. 바른 은행의 센터장인 성규는 돈을 잘버는 아빠입니다. 물론, 그로인해 항상 바쁘고 아이들도 잘 못챙기지만요. 그런 그가 오늘은 시간의 여유가 생겨 아이들의 등교를 해주기로 하고 아이들과 함께 차에 올라탑니다.. 한참, 운전을 하던중 성규는 자신의 차에서 모르는 사람의 휴대전화가 울리는 것을 발견하는데.. 이 영화로 주연으로 데뷔하게 된 배우 조우진은 1999년 연극을 통해 데뷔한 이후로 우리가 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