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볍게 볼 수 있는 감동 로맨스날이 점점 따뜻해지며 추운 겨울이 언제였는지 기억이안날 정도로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날이 될 것 같은4월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한데요.오늘은 이런 봄날에 어울릴만한 가슴 따뜻한 감동로맨스 작품이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되었다 하여가벼운 마음으로 리뷰를 하려 준비를 해왔습니다.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라이프 리스트(The Life List) 입니다.뉴욕 퀸즈에 살고 있던 알렉스는 전직 교사였지만,직장을 잃고 지금은 어머니가 운영하고 있는 화장품회사에서 마케팅 총괄로써 일하고 있는 신세입니다.나름 괜찮은 삶을 살고 있는 듯이 보였던 알렉스 였지만,철없이 게임 개발에만 몰두하는 남자친구나 교사의 꿈을끝내 이루지 못한 자신에 대한 실망감 등이 어우러져서어딘가 공허한 삶을 살고 있던 그녀였..

종교 장르를 뒤집어쓴 정치 영화오를대로 오른 물가로 마음에 드는 영화 한편 볼때에도평까지 꼼꼼히 뒤져가면서 괜찮은 영화인지 확인하고보는게 습관일만큼 극장에 가는 일이 신중해 졌는데요.오늘은 2025년 각종 시상식에서는 물론이고 평단과관객들의 마음까지 뺏어버린 작품이 드디어 한국에서개봉했다고 하여서 리뷰하려 준비해 왔습니다.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콘클라베(Conclave) 입니다.갑작스러운 교황의 예기치 못한 죽음 이후,새로운 교황을 선출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추기경들이모여서 교황 선거를 치루게 되는 콘클라베가 시작되고..로렌스 추기경은 이 콘클라베를 올바르게 이끌 단장으로선거를 총괄하게 되지만, 연이어 일어나는 유력 당선후보들의 스캔들이 터지면서 콘클라베는 혼돈으로빠지기 시작하는데..평단과 관객에게 인정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