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살아나가다 보면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많이 보게되고 때로는 겪게되기도 하죠. 이런 굵직한 사건을 영화로 만든 사례는 수도없이 많이 있지만, 잘 만든 영화를 찾아보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화를 모티브로 해서 잘 만든 영화를 한편 가져와봤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스틸워터 입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의 스틸워터 라는 도시에서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주인공 빌, 그는 원래 석유 시추회사에 다니다 정리해고를 당하고 일용직 노동자로 살아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열심히 돈을 모아 딸을 보기위해 프랑스 마르세유로 가게 되는데요. 딸은 프랑스에서 살인사건 혐의로 구속중에 있었고, 시간이 날때마다 빌은 그녀를 보러옵니다. 어느날 처럼 면회신청을 하고, 딸을 보..

긴박함이 넘쳐야 하는데..고구마라니!! 배우로 활동을 하면서 영화에서 주연을 따내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조연으로 일하던 배우가 주연이 되는 경우도 손에 꼽을 정도겠죠? 오늘은 조연에서 당당하게 주연으로 돌아온 배우가 있어 영화와 함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발신제한 입니다. 바른 은행의 센터장인 성규는 돈을 잘버는 아빠입니다. 물론, 그로인해 항상 바쁘고 아이들도 잘 못챙기지만요. 그런 그가 오늘은 시간의 여유가 생겨 아이들의 등교를 해주기로 하고 아이들과 함께 차에 올라탑니다.. 한참, 운전을 하던중 성규는 자신의 차에서 모르는 사람의 휴대전화가 울리는 것을 발견하는데.. 이 영화로 주연으로 데뷔하게 된 배우 조우진은 1999년 연극을 통해 데뷔한 이후로 우리가 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