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에 사는 누군가가 문득 생각했다. 다양한 한국 컨텐츠를 쏟아내는 넷플릭스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연출자가 있는데요. 지옥, 선산부터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까지 그야말로 공무원처럼 넷플릭스에 작품을 쏟아내고 있는 연상호 감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연상호 감독의 최신 시리즈 작품을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기생수: 더 그레이 (Parasyte: The Grey) 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동네 마트에서 캐셔로 일하고 있는 정수인. 그녀는 어린시절 자신을 폭행하는 아버지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멸시를 당했고, 그녀의 어머니마저 그녀를 외면한 불행한 유년시절을 가진 여자였습니다. 동네 마트에서도 그런 그녀의 불운이 계속되는 건지 진상손님과 한바탕 말싸움을 벌이게 되고말죠. 그렇게 ..
볼만한 영화,드라마 리뷰
2024. 4. 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