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순경이 모의훈련에서 범인역할을 하면 생기는일 ? 영화를 많이보다 보면 가끔씩 예전에 봤던 영화가 불연듯이 생각나서 다시 보고싶다라고 느낀 경험 있으실텐데요. 오늘은 제가 가끔 생각나고 보고싶은 영화 한편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장진 감독 특유의 코믹함과 잘 짜여진 설정으로 사랑을 받았던 영화인데요.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입니다.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은행 강도 사건으로 공포에 떨고 있는 삼포시, 이 동네에 새로 부임한 경찰서장은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기로 합니다. 이때까지 유례가 없던 실전 같은 은행강도 모의훈련을 실시하기로 하는데요. 이것으로 민심도 얻고 승진도 노리는 경찰 서장은 첫 출근때 부터 자기에게 딱지를 끊은 FM 교통과 순경 정도만을 강도로 발탁하게 됩니다. 과연, 모의훈련은 성공적으..
한국 공포 영화의 마스터 피스 스토리나 연출로써 매우 훌륭한 공포영화를 떠올리라고 하면 대부분 외국 영화인데요. 그만큼 공포영화라는 장르는 한국영화에서 성공하기 힘든 장르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설처럼 내려오는 엄청난 공포영화가 있으니..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기담 입니다. 1942년 일제강점기 시절의 경성 최고의 병원 안생병원.. 동경 유학 중이던 엘리트 의사 부부 인영과 동원이 부임하고, 병원 원장 딸과의 정략결혼을 앞두고 있는 실습생 정남, 어린 시절 사고로 다리를 다친 의사 수인도 이 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 사연이 있는 공포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2007년도에 개봉한 공포영화로써 제가 리뷰하기도 한 을 감독한 정식 감독과 ,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