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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2로 마무리된 종이의 집 리메이크
올해 6월 24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의
한국판 리메이크작이
파트2를 공개함으로써
시즌1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오늘은 시즌2의 내용과 함께
총평을 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Money Heist: Korea -
Joint Economic Area)
입니다.

※ 드라마 초반 줄거리는
기존 에피소드를 스포할 위험이 있어
게시하지 않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2022년 12월 9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파트2를 공개한
범죄 스릴러 장르의 작품입니다.
파트1 6부에 이어
이번 파트2 12부까지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파트1에선 오글거리는 대사나
오버스러운 연기로 혹평을 받은
시리즈 였는데요.
파트2는 과연 어땠을지
한번 볼까요?



더욱 흥미진진해진 이야기
파트1의 이야기가 조폐국으로
입성하여 인질을 잡고
안정되는 이야기까지 그렸다면,
파트2부턴 일당에게 닥친
어려움에 대해서 그리고 있는데요.
선우진과 차무혁은
점점 수사망을 좁혀와
교수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게 되고,
또 다른 속셈을 갖고있는
유력 정치인 김상만까지
이 판을 흔들어 놓게 됩니다.


팀의 위기
교수가 위험에 처하게 되면서
조폐국을 장악하던 팀들도
대혼란을 겪게 되는데요.
인질과의 갈등, 팀원들의 배신,
뜻하지 않은 함정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하면서
이들의 끝은 어디를 향해가는지
알 수 없게 만드는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작과는 다른 몇몇 이야기
스페인 조폐국을 터는 내용이
원작의 종이의 집이라면,
리메이크판은 분단국가인
남한과 북한의 공동경제구역안의
조폐국을 터는 내용으로
남북한의 현실과
공동경제구역안에
도사리고 있는 음모 등을
다루고 있어 원작과는 살짝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파트1은 전체적인 원작의 큰 흐름을
따라가는 모양새 였는데요.
파트2도 디테일한 설정을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원작의 큰 흐름을 거스르진 않고 있습니다.
디테일한 상황적 설정에
남북한의 묘한 기류와
서울이라는 새로운 캐릭터 등을
녹아내어 이런 부분은 꽤 괜찮다고
느껴졌습니다.


아쉬운 캐릭터들
몇몇 달라진 설정만큼
캐릭터들에도 변화가 있었는데요.
원작에서 약간은 찐따미가 있었던
교수는 리메이크작에서
주도면밀한 면만 강조되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도쿄의 경우에도,
원작의 도쿄는 반항기 있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측면이 있다면,
리메이크작의 도쿄는 차분하고
모든 일을 정리하는 캐릭터라서
약간의 이질감은 있었습니다.
리메이크작에서 가장 괜찮았던
캐릭터라고 한다면 베를린이었는데요.
넷플릭스 공무원이 다 된
박해수가 연기한 베를린은
원작의 캐릭터와 맞먹을 정도로
카리스마가 있었고
널 뛰는 감정표현도 꽤나
섬세하게 잘 표현해내었습니다.


반쯤의 성공?
깔끔하게 시즌5로 대장정을 마친
원작 종이의 집이 있기 때문에,
이번 리메이크작,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원작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전반적으로는
원작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원작이 너무 잘 만들었기도 했지만,
리메이크작은 캐릭터나 연출에서
꽤나 아쉬운 부분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긴장감 넘쳤던
원작의 연출과는 달리
무언가 스타일리시 해보일려고 하는 듯한
연출이나 몇몇 오버스러운 연기는
파트2에서도 여전한 문제점이었습니다.
또한, 파트2 마지막으로 갈수록
질질 끄는 듯한 흐름과
신파 요소를 넣은 것 같은 이야기는
더욱 아쉬움이 강했습니다.
이야기 전체적으로 봐도
현재 한국이 아닌
통일 직전의 미래 한국을 그림으로 인해
공감갈 부분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차라리, 현재의 한국을 그렸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나름 미래 한국을 배경으로
각색이 더해진 내용을 원작훼손 없이
그려졌다는 면에서는
한번쯤 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부로 완결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지금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원작과는 다른 디테일들
- 나쁘지 않은 전체적인 흐름
- 원작과 비교해서 보면 재밌을 포인트들
다음에도 조금 더 재미있고,
보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영화 감상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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