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르뱅쿠키 솔직 후기 : 오독오독 씹히는 느낌이 좋은 쿠키 - 내돈내산 리뷰

가득 든 견과류와 초코칩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요즘은 쿠키도 유기농,
수제바람이 불어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판매중인 매장들이 보이는데요.

물론, 고급화된다는게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가격이 비싸지니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닐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제 쿠키 느낌이 나는
마트 신상 쿠키를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해태 르뱅쿠키
입니다.

카페에서 토핑이 가득 든
맛있어보이는 쿠키를
하나 집으면 4,000~5,000원을
하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이런 수제 쿠키의 느낌을
재현한 제품이 출시되었다고 하여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해태 르뱅쿠키 4개입

딱! 4개 들어있습니다.

유명 베이커리의 맛을 재현했다는 쿠키

사실, 르뱅 쿠키는
우리나라 베이커리계에도
널리 퍼져있을 만큼 유명한 쿠키인데요.

뉴욕에 있는 르뱅 베이커리에서
만든 유명한 쿠키여서
르뱅 쿠키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이 르뱅쿠키는 잔뜩 들어있는
초코, 견과류 토핑으로 달콤 고소한
풍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번에 해태에서 나온
르뱅 쿠키도 이 점을 착안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가 산 패키지는
4봉지가 든 패키지로써
가격은 1,400~1,6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마트나 편의점에서는
과자갯수를 늘린 패키지도
판매 중이니 쉽게 만나볼 수 있을 듯 하네요.

토핑이 많아보이는 쿠키

토핑이 듬뿍 딴딴한 느낌의 쿠키

일단 4개밖에 없는
패키지를 샀기 때문에
전부 봉지를 뜯어보았는데요.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초코와 호두, 아몬드 등의
토핑이 잔뜩 들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쿠키도 바삭거리는 느낌보단
딴딴한 느낌이라 무게감도
좀 있더라구요.

총 40g에 215kcal를 가진 이 쿠키는
1봉지당 53~54kcal 정도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는 요정도

안까지 꽉꽉차있네요.

크기는 작지만, 꽉꽉 들어차있는 쿠키

이제 하나를 들어서 자세히 보면,
한 입 크기의 쿠키인 아쉬움은 있지만
꽤나 무게감이 있어서 좋았는데요.

반을 나누어서 보면,
꽤나 딴딴한 쿠키 속에
호두와 아몬드, 초코 등의 토핑이
가득 들어차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호두와 아몬드가 16% 가까이 들어가
국내 쿠키 중에선 견과류 함량도
가장 높다고 적혀있네요.

그럼, 이제 한번 먹어봐야 겠죠?

쿠키 하나를 집어
한입에 먹어보면..

쿠키의 고소하고 달달한 맛에
초콜릿의 달콤함과
견과류의 오독오독 씹히는 질감..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데요.

겉으로 보기엔 일반 쿠키에다가
토핑을 좀 많이 넣은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수제 쿠키의 맛이 많이 나고
맛도 있어서 꽤나 놀랐습니다.

좀 더 커다란 쿠키로
풍부한 맛을 느끼고 싶었는데,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쿠키인 것과

부드러운 질감이 아닌
딴딴한 느낌의 쿠키인 것은
조금 아쉽지만..

맛과 오독오독한 질감까지
꽤나 맛있는 쿠키였습니다.

▶뉴욕의 유명 베이커리의 쿠키를 재해석한 맛
▶고소한 견과류와 초코 등 토핑이 가득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

▶좀 큰 사이즈로 만들었음 좋았을텐데..

오늘은 고소한 견과류와 초코까지
토핑이 풍부했던 해태의 신상품,
르뱅쿠키를 먹어보았는데요.

수제 쿠키의 맛을
100% 재현하진 못했지만,

풍부한 토핑과 꽤나 괜찮은 맛으로
다시 사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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