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KFC 새해맞이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요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새해를 맞이하는
브랜드별 상품을
리뷰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치킨하면
떠오르는 할아버지가 있는 그 곳,
KFC의 새해맞이 신메뉴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KFC 쏘랑이 블랙라벨 치킨,
치짜구마 박스,
징거 버거 입니다.

KFC는 처음에는
후라이드 치킨을 만들던
미국의 패스트 푸드 음식점이었는데요.

파파이스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고
외국계 치킨 전문점 중에선
유일하게 살아남은 브랜드입니다.

이런 KFC에서
이번 새해를 맞이하여
신메뉴를 내놓았다고 하여,

다른 메뉴들과 함께
한번 주문해보았습니다.

가득가득~

가득 주문해본 KFC

사실, 국내에는 너무나 많은
치킨 브랜드가 있어

근래에는 KFC에서 주문할 일이
잘 없었는데요.

그래서 이것저것
주문해 보았습니다.

일단,
신메뉴인 쏘랑이블랙라벨치킨 3조각,
안먹어봐서 궁금한 치짜구마박스,
그리고 늘 맛있는 징거버거.

이렇게 주문해 보았는데요.

가격은
쏘랑이 블랙라벨치킨이 3조각에
8,300원,

치짜구마박스8,700원,
징거버거4,700원 이었습니다.

사진에 찍히진 않았지만,
치짜구마박스에는 콜라 M사이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시 KFC는 징거버거
늘 변함없는 맛

늘 변함없는 징거버거

자, 일단 익숙한 메뉴부터
한번 먹어봐야 할텐데요.

징거버거는 KFC가
한국에 상륙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있는
베스트 메뉴인데요.

닭가슴살 필렛과 토마토,양상추가
잘 어우러진 맛입니다.

1993년도부터 나온 메뉴라고 하니
참 대단하기도 한데요.

한입 먹어보면
통 닭가슴살이 부드럽게 씹히며,
약간 매콤한 징거버거만의
느낌이 그대로네요.

두툼한 닭가슴살을 씹는 그 맛
역시 일품입니다.

치짜구마
치짜구마박스의 핫크리스피 치킨, 케이준 후라이

푸짐한 구성의 치짜구마 박스

다음은 저에겐 신상인
치짜구마박스 인데요.

치짜구마박스
치짜구마 1개, 핫크리스피치킨 1조각,
케이준 후라이 M사이즈,
콜라 M사이즈
포함되어 있습니다.

치짜구마는 배달 올 때,
좀 흔들려서 왔네요..
원래는 좀 더 예쁩니다..

치짜구마

매콤달달 치킨으로 만든 피자

핫크리스피 치킨이나
케이준 후라이는
다들 맛을 알고 계실테니,

바로 치짜구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봉된 포크와 나이프로
쓱쓱 썰어보면
꽤나 부드럽게 잘리는 것
알 수 있는데요.

하나 집어 먹어보면,
달달한 고구마 무스가 스윽 들어와
입안을 달콤하게 만들때쯤

매콤한 소스와 두툼한 패티가
만나 씹는 맛을 더해줍니다.

매콤달콤해서 꽤나
중독적인 느낌이네요.

거기다가 올리브, 햄등으로
피자의 느낌을 내서
꽤나 맛있었습니다.

고구마 무스도 좋지만,
진짜 치즈를 얹어도
꽤나 괜찮을 듯 하네요.

쏘랑이 치킨

꽤나 매콤한 간장치킨

이제 신메뉴 쏘랑이 블랙라벨치킨
먹어볼 차례인데요.

KFC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블랙라벨이라고 붙은 메뉴는
순살치킨을 의미하고,

그냥 쏘랑이치킨,
이렇게 써있을 경우는
뼈가있는 일반 치킨을 의미합니다.

전, 순살로 주문해 보았는데요.

처음엔 치킨 3조각에
8,300원이라니
비싸다..라고 생각했는데..

크기를 보니 순살치킨
반마리 정도가 있더군요.

가격을 바로 납득했습니다.

와...매운데???

3조각이라고 하지만,
한조각 한조각이 크기 때문에
칼로 잘라서 먹었는데요.

한입 먹어보면,
우리가 먹던 간장치킨의 
단짠맛이 느껴지다가

매운맛이 훅하고 들어옵니다.

처음 몇조각 먹을땐
음..달달하고 맵기도
적당한데..??라고 생각했다가

먹으면 먹을수록
매운맛이 강해집니다??

와..이 치킨 생각보다 맵네요.
제가 좀 맵찔이긴 하지만,
꽤나 맵습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맵기를 따지면,
불닭볶음면 보다
약간 덜 매운 정도라고
해야 할까요?

맛있게 먹을 순 있는데
먹고나면 입안 조금 얼얼
느낌이 납니다.

그래도, 단짠단짠한 간장이랑
매콤한 맛이 잘 어울려서
매워도 계속 끌리는
마성의 치킨이네요.

맵찔이지만, 한번 더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름도
간장(쏘이) 치킨의 쏘와
호랑이같은 색감과 맵기로
쏘랑이라 부르는 듯 하네요.

▶매콤 달달 중독성있는 쏘랑이치킨
▶매콤달콤한 피자같은 치짜구마

▶늘 한결같이 맛있는 징거버거

▶쏘랑이 치킨은 생각보다 매워요.
▶KFC 메뉴들은 갈수록 조금씩 더 매워지는듯..


오늘은 KFC의 임인년 새해맞이
호랑이 신메뉴,

쏘랑이 치킨과 치짜구마,
징거버거를 먹어봤는데요.

가격은 조금씩 오르긴 하지만,
늘상 퀄리티를 유지하는
몇 안되는 프랜차이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매운것에 자신있는 분들은
쏘랑이치킨도 한번
드셔볼만 할 듯 하네요.

뿌곰이 리뷰한 치킨

 

호식이 두마리 치킨 레몬 크림 탕슈 솔직 후기 : 넉넉한 양의 혜자 치킨 - 내돈내산 리뷰

간장치킨 + 레몬크림 탕슈를 맛보다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대체 휴일 덕분에 하루 더 놀게 되는 주를 연속해서 지나다보니 어째 몸이 더 피

lzed.tistory.com

 

알싸하지만 땡기는~ 노랑통닭 알싸한 마늘치킨 솔직 후기 <내돈내산 리뷰>

그냥 먹었다가 혓바닥이 따끔따끔!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치킨을 사랑하는 저는 여러 브랜드의 치킨을 먹어보고 있는데요. 대부분은 양념,

lzed.tistory.com

 

치킨계의 가성비.. 호식이 두마리 치킨 솔직 후기 <내돈내산 리뷰>

역시 가성비 치킨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밖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오는 날이면 시원한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 하나만 있으면 좋을텐데.. 라는

lzed.tistory.com

※ 제품 리뷰 관련 문의 주시면 답글 드립니다.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