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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서 +α를 한 쓸만한 가습기


날씨가 점점 더 서늘해지면서

건조해지고 있는 요즘에

거실이나 방안에서

사용할 가습기를 찾아보던 중

눈에 띄는 녀석이 있었습니다.

 

 

요렇게 생긴

샤오미 가습기 였는데요.

생긴 것도 심플하게 생겼고

앱연동도 되고

자동으로 습도관리도

된다는 것에 혹해서 구매하여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현재 안방과 알파룸 사이에서

사용중인데요.

어두울 때는 무드등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중간에 투명으로

길쭉하게 된 부분을 통해

현재 물의양을

체크해 볼 수 있네요.

 

어두울 때는 무드등 역할까지 해냅니다.

 

참고로 물통은 분리되어

세척이나 물을 담기

편리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물통 내부도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음! ​

 

보시다시피

물통 내부도 심플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 부분에 UV-C LED가 심어져 있어

깨끗한 물을 분사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단, 작동중일때는 열어서 안을 보진 마세요.)

물은 4.5리터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2리터 생수병으로

두번 정도 부으면 됩니다.

저희집은 3~4일 정도는 가더군요.

무겁게 물통을 분리하여서

급수를 하는 것 보다

빈 생수병을 이용하는 게

편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꼭 수돗물을 사용하세요.)

하단 부는 좀... 간단하게 만들었음 어떨까...

 

하단 부는

외부 쪽은 컨트롤 할 수 있는 버튼,

내부는 각종 장치들이 있는데,

이 부분들은 보다시피

청소하기 용이한 구조는 아니네요.

특히 원형 홀들이 위치한 곳은

물이 고이는 곳인데

벽면에 물때가 좀 끼는 편 입니다.

그래서 청소는 면봉이나,

작은 청소솔로 하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버튼하나로 모드를 교체.. 심플함의 극! ​

 

하단 버튼 부엔

버튼이 단 한개만 있습니다.

버튼을 한번 누를 때 마다

모드가 변경되는 구조인데요.

1단, 2단, 3단, 항습 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항습모드는

앱에서 원하는 습도를 입력해 놓으면

그 습도에 맞춰서 알아서

작동하는 모드입니다.

저희 집은 항상 항습모드로

해놓으니 편하네요.

물통이 분리되거나 물이 없어지면

원형 LED가 빨갛게 변하며

작동을 중지합니다.

 

앱 연동으로 편리하게 사용가능

 

가습기에 이상이나 문제가 생기면 알람이 옵니다. ​

 

Mi Home 앱을 이용하여

연동하면 위와 같이

가습기를 컨트롤 할 수 있는게

편리합니다.

앱을 켜면

현재 습도와 전원관리,

모드설정, 타이머 등

여러가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아주 가끔

앱의 업데이트나 앱을 실행할 때

모드가 초기화 된다거나,

습도 표시가 늦게 된다거나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합니다.

 

▶무드등으로 사용하기 좋음

▶4.5리터의 넉넉한 용량

▶UV-C 멸균기능

▶항습 기능으로 자동으로 습도 관리

▶앱 연동으로 편리한 가습기 제어

 

▶하단 부 청소가 살짝 귀찮은 점

▶아주 가끔 앱이 불안정함

 

국내에서는

많은 샤오미 가습기가

세대별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멸균 가습기는

많은 가습기 중에서도

가성비와 편리함을 고루 갖춘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건조한 날씨에 가습기 구매를

고려 중이시라면

이 가습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 리뷰한 제품 관련 궁금한 점 / 의견

댓글 주시면 답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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