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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달달한 자극적이지 않은 간식
맘카페, 홈쇼핑에서 부터
꽤나 유명했던 떡집
오늘은 창억떡의
호박인절미와
호박구름떡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마켓컬리 부터 홈쇼핑까지
요즘에 떡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으니,
창억떡이라는 브랜드 입니다.
저도 홈쇼핑이나 인터넷을
통해 많이 접해봤는데요.
맛도 궁금하고
어느정도 과장이 되어있나
체크도 해볼겸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한 창억떡은
1봉지에
호박인절미 500g (10봉지)
호박구름떡 400g (10봉지)
가 들어 있습니다.
처음엔 냉동된 상태에서
온 관계로 해동하려고
전자렌지에 돌리려고하니
1시간 정도 자연해동 하는게
훨 좋다고 하네요.
굳이 전자렌지를 쓴다면
전자렌지나 떡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30초 정도
가열 후 드시면
괜찮다고 합니다.
1시간 정도 기다릴 인내심은 없어,
따뜻한 물에 넣어 해동시켰는데요.
3분 정도 넣었을때,
호박인절미 쪽은 아직 찬기운이
남아있는 반면에
호박구름떡 쪽은 너무 녹인 듯
흐물흐물 해졌었습니다.
해동시간이 떡마다 다르니
참고하셔서 데우시거나
가열해 드시면 되겠습니다.
호박구름떡은
찰떡같은 식감에
밤을 포함한 각종 견과류가
고소하게 씹혀 단맛보다는
고소한 맛이 강한 떡이더군요.
해동을 너무 많이 한 탓인지
입에 쩍쩍 붙는 느낌이 있었네요.
가장 많이 팔린다는
호박인절미의 경우,
속은 호박구름떡과 같은
찰떡같은 식감에
겉은 카스테라 가루를 뭍혀
호박구름떡 보다
조금 더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떡을 좋아하는 어르신들에겐
호박구름떡이 조금 더 괜찮을 듯 하고,
달달한 걸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호박인절미가 더 맞을 듯 합니다.
두 종류 모두
자극적인 단맛 없이
고소하며 은은한 단맛이라
간식으로 괜찮을 듯 합니다.
다만, 떡 특유의 단맛을
많이 기대하셨던 분이라면
실망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
▶어른,아이들도 모두 좋아할 맛
▶낱개 포장으로 간편
▶떡마다 해동시간이 달라 주의를 요함
▶많이 달지 않아 호불호가 있을 듯함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이 먹을 간식으로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요.
자극적이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 요즘 찾기 힘듭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떡으로 약간 모자랐던
속을 채워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 리뷰한 제품 관련 궁금한 점 / 의견
댓글 주시면 답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