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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디자인과 쓸만한 성능의 노트북


이제 곧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노트북 시장이 뜨거워졌습니다.

 

LG는 그램시리즈를 앞세워

더 얇아진 베젤과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고

 

삼성은 3종의 메인 라인업을

발표하며 그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의 메인 라인업 중에

그나마 저렴한 가격과 성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갤럭시북 이온2 13인치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북이온2

 

사용후리뷰

사실 고민했던

브랜드나 노트북은

셀 수 없이 많았는데요.

 

일단, 들고다니면서

가벼운 업무 정도를

할 수 있는 스펙으로

추렸는데도

고민은 많았습니다.

 

LG그램 2021년형은

생각보다 너무 비싸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사양으로 무장한

한성컴퓨터나 ASUS,

레노보 등은

항상 A/S가 문제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가격과 적당한 성능으로

타협한게 갤럭시북 이온2 였습니다.

 

노트북 윗면을 보는듯한 깔끔한 패키지
노트북 윗면을 보는듯한 깔끔한 패키지

 

일단 택배박스를 개봉해서 보면

깔끔한 박스가 맞이해 줍니다.

 

13인치인 만큼

패키지도 적절하게 작습니다.

 

들어있는 구성품도 군더더기 없네요...ㅎㅎ
들어있는 구성품도 군더더기 없네요...ㅎㅎ

 

구성품은 본체와 충전기

SD카드를 뺄때 쓸 수 있는 핀,

사용자 설명서,

노트북 혜택관련 종이가

다 입니다..

 

15인치나 조금 더 사양이

높은 모델들은 구성품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여자 손 크기와 비교하면 이정도..(1)
여자 손 크기와 비교하면 이정도..(1)

 

구성품이 중요한 건 아니니,

본체를 일단 보게 되면

 

무광의 미스틱 화이트 바디가

심플하면서 예쁜데요.

 

처음엔 플라스틱인가 했는데

메탈이라고 하네요.

 

만져봤을 땐 플라스틱같은

매트한 느낌입니다.

 

또한, 제가 주문한건

13인치라서 꽤 작고

귀여운 느낌까지 있습니다.

 

여자 손 크기와 비교하면 이정도..(2)
여자 손 크기와 비교하면 이정도..(2)

 

꽤나 작아서 휴대성은 좋지만

화면은 당연히 좀 작습니다.

 

가볍게 들고 다니시는 분이라면

13인치 정도가 적당할 듯 하네요.

 

무게는 공식 스펙으론

0.97kg이라고 하네요.

 

왼쪽 옆면 모습
왼쪽 옆면 모습

 

왼쪽 옆면을 보게되면

충전잭과 이어폰잭,

HDMI 포트와

 

최신 기술 중 하나인

썬더볼트4 포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썬더볼트4는

USB-PD가 기본 지원되므로

이 포트를 통해 충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AKG 기술이

들어간 스피커도 보입니다.

 

오른쪽 옆면 모습
오른쪽 옆면 모습

 

오른쪽 옆면에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과

2개의 USB 3.0포트가

보이네요.

 

뒷면은 열배출구가 있습니다.
뒷면은 열배출구가 있습니다.

 

노트북 뒷면엔

열배출구가 있습니다.

 

보통, 구입 후 처음에

윈도우 설치 및 최적화 단계나

업데이트 할 때 발열이 많은 편인데

이 노트북은 큰 발열은 없었네요.

 

열면 이런 모습입니다.
열면 이런 모습입니다.

 

노트북을 열어서 작동시켜 보면

이런 느낌이 납니다.

 

LG그램 보다 베젤이 얇아 보이진 않지만

이 정도면 꽤나 훌륭한듯 하네요.

 

저는 프리도스 모델을 구입하여

직접 윈도우10을 설치하였는데요.

 

노트북에 대하여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버전으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노트북의 경우,

각 제조사 마다 드라이버 설치법이

다르거나,

 

추가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잘못 설치하게 되면

노트북 성능의 100%를

쓰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키보드의 모습
키보드의 모습

 

노트북의 키보드엔

많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인텔 코어 i3를 탑재하고 있는

이 노트북은,

AKG 기술이 들어갔다는

표시도 있네요.

 

지문인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부팅 시나 로그인 시,

매번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키보드의 경우,

누르는 키감이 그리 나쁘진 않지만

좋다고도 할 수 없는 일반 노트북

느낌입니다.

 

거기다가 이 노트북은

지문인식 버튼이 들어가기 때문에

오른쪽 Shift키 영역은 더 작아졌습니다.

 

방향키 역시

잘못 누르기 딱 좋은 크기라

이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휴대폰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휴대폰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키보드의 터치패드 영역은

또다른 기능이 있는데요.

 

무선배터리 공유 기능이라고 하여,

노트북에서 해당 기능을 켠 후,

 

터치패드에

휴대폰을 올려놓으면,

무선 충전이 됩니다.

 

급하게 배터리가 없을 때

사용하면 좋을 기능 입니다.

 

노트북 흰지 부분은 좀 특이한 편
노트북 흰지 부분은 좀 특이한 편

 

갤럭시북 이온2의 흰지 부분은

좀 특이한 편인데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상판의 일부분이 저렇게

밑으로 들어가

떠받치는 구조 입니다.

 

이렇게 설계되어서

노트북을 여는 것과 동시에

하판 부분이 비스듬히 올라와

키보드 치는 손목을

보호하는 것은 좋으나,

 

떠받치고 있는

상판의 부분은

쓰다보면 아마 도색 까짐이나

스크래치가 발생할 확률이

높을 듯 합니다.

 

이 부분은 주의해서

사용하셔야 겠습니다.

 

QLED 디스플레이 사용으로 괜찮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QLED 디스플레이 사용으로 괜찮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중요한

화질과 사운드, 성능이

괜찮은지 봐야 될텐데요.

 

유튜브로

4K영상을 시청하였을때

전혀 끊김없이 작동하였습니다.

 

또한, 사운드도

일반 노트북에서 나는

먹먹한 소리가 아닌

꽤나 괜찮은 공간감의

사운드입니다.

 

삼성이 자랑하는

QLED를 사용하여

화질또한 좋은 편입니다.

 

이 정도면

4K영상 감상이나

간단한 업무 정도는

처리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장단점간편요약
장점

▶간단한 업무처리 및 4K영상 감상 가능

▶빼어난 외관 디자인

▶다양한 포트지원 / 편의성 기능

▶준수한 화질, 사운드

 

단점

▶흰지 부분의 까짐에 대한 불안감

▶키보드 관련 최적화

▶가격이 삼성..(비싸다..)

 

결론

사실 이 노트북의

디자인이 멋지지 않았더라면..

 

브랜드가 삼성이

아니라 중소기업 브랜드 였다면..

사지 않았을 테지만,

 

디자인과 브랜드,

적당한 성능에

각종 편의 기능까지

꽤나 만족할만한

노트북이었습니다.

 

간단한 업무와

괜찮은 화질의 영화감상,

좋은 휴대성 등을

감안해서 노트북을

찾으신다면

괜찮을 선택이 될 것입니다.

 

 

※ 리뷰한 제품 관련 궁금한 점 / 의견

댓글 주시면 답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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