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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랩 1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버거?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왕돈까스부터 라이스 버거까지 다른 버거 프랜차이즈와
보법부터 다른 롯데리아는 나폴리 맛피아와의 콜라보
버거를 상시 메뉴로 전환하는 등 연일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이고 있어서 그 인기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딱딱한 껍질을 뺀 소프트 쉘 크랩 하나를 통째로
튀겨낸 버거를 출시했다고 하여 직접 구매하여서 가격은
물론이고 맛까지 직접 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롯데리아 크랩얼라이브 버거 입니다.
소프트 쉘 크랩 패티가 들어간 버거
이번에 롯데리아에서 출시한 버거는 우리나라에선
연갑(軟甲)게라고도 불리는 탈피한 지 얼마되지 않아
껍질이 무른 게인 소프트 쉘 크랩을 튀겨내서 패티로
만든 독특한 버거라고 볼 수 있는데요.
블랙페퍼를 뿌려 게의 독특한 풍미를 살린 버거와
매콤한 맛을 살려서 느끼함을 잡아낸 버거 2종을
모두 구입하여 어떤 맛인지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롯데리아 크랩얼라이브 블랙페퍼,
롯데리아 크랩얼라이브 매운맛
🎁제품 형태 : 프랜차이즈 버거
🏪판매처 : 롯데리아 전 지점
💰가격 : 각 9,900원
⏲총중량 : 각 205g
🍕칼로리 : 498kcal(블랙페퍼), 481kcal(매운맛)
이번에 롯데리아에서 나온 제품은 역시나 롯데리아의
이름값을 하는 독특함이 묻어나오는 버거였는데요.
소프트 쉘 크랩을 통째로 튀겨내어서 독특한 게 맛을
내는 버거로 블랙페퍼로 감칠맛을 살린 블랙페퍼맛,
입안을 얼얼하게 하는 매콤한 맛을 살린 매운 맛으로
2종류로 나뉘어 출시한 듯 보였습니다.
현재 롯데리아 전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 버거는
가격은 각 9,900원이며 총 중량은 각 205g으로써
일반 버거를 생각해도 비싸고 용량 대비 가격으로
생각해도 비싼 편이라 가성비는 아쉬운 느낌이었네요.
칼로리는 중량에 비해서는 높은 편으로 약 500kcal가
안되는 열량을 가지고 있어서 이 부분은 참고하시어
구매해서 드시는 편이 좋을 듯 느껴졌습니다.
바삭함과 감칠맛이 좋지만,
호불호는 확실히 갈릴만한 버거
이제 비주얼부터 보게되면 두가지 맛 모두 양상추,
오징어 패티 사이에 소프트 쉘 크랩을 통째로 튀긴
패티가 들어있고 블랙페퍼 소스, 매운 소스에 따라
2가지 맛으로 나뉘는 듯 느껴졌습니다.
먼저 크랩얼라이브 블랙페퍼부터 한입 먹어보게 되면..
폭신한 빵뒤로 바삭한 양상추에 소프트 쉘 크랩 패티가
바삭하고 독특한 게 맛을 느끼게 해주고 오징어 패티의
해물맛과도 잘 어우러져 풍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은 물론
블랙페퍼의 독특한 감칠맛이 살아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크랩얼라이브 매운맛의 경우, 블랙페퍼의 식감과 맛
모두 비슷하긴 했으나 여기에 매운 맛 소스를 곁들여서
소프트 쉘 크랩 패티의 느끼함을 어느정도 잡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버거 맛을 질리지 않게 해주는 듯 보였습니다.
두 제품 모두 소프트 쉘 크랩 패티의 맛을 잘 느끼게
해주는 조합으로 만들어졌고 블랙페퍼와 매운 맛 모두
각자 뚜렷하게 다른 개성이 있어서 좋다고 느껴졌는데요.
다만, 역시나 가격은 다른 버거보다 비싼편이고 그렇다고
버거 자체가 큰 편도 아니라서 가성비가 떨어진 느낌이고
소프트 쉘 크랩 패티에 대한 기대때문에 맛에 있어서
호불호가 나뉠 가능성도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소프트 쉘 크랩 패티는 튀겨서 그런지 풍부한 육즙이나
진한 바다맛을 기대한다면 실망하실 듯 하고 전체적인
어울림이나 기존과 다른 독특한 맛을 생각하신다면
나름 괜찮게 느껴지실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통째로 튀겨낸 소프트 쉘 크랩의 바삭한 맛
👍기존 버거와는 다른 묘한 감칠맛과 중독성
👍확연한 개성이 있는 2가지 맛의 버거
👎다른 버거보다 비싼 가격, 아쉬운 양
👎소프트 쉘 크랩 패티에 진한 맛이 느껴지진 않음
오늘은 롯데리아에서 내놓은 또 다른 독특한 버거인
크랩얼라이브 블랙페퍼, 매운 맛을 직접 구매하여서
가격부터 맛까지 하나씩 리뷰해서 보았는데요.
통째로 튀겨내서 비주얼부터 폭력적인 소프트 쉘 크랩
패티의 바삭한 맛에 블랙페퍼, 매운맛에 따른 개성이
있어서 골라먹기 좋게 느껴졌고 기존 버거와는 달리
또 다른 감칠맛과 중독성이 있어 이런 부분은 좋았지만,
역시나 양에 비해서 가성비는 아쉬운 편이었고 기대했던
패티의 강하거나 진한 맛이 느껴지진 않아서 맛이나
가격 모두 조금 더 조정이 되었으면 좋을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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