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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만큼 두툼하게 맛있는 버거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물가가 오름에 따라서 각종 제품뿐아니라 먹거리 등도
가격인상이 줄지어 일어나고 있어 아쉬운 요즘인데요.
오늘은 가격은 비싸지만 그만큼 두툼하고 맛있는 신상
버거킹의 버거가 출시되었다고 하여 리뷰하려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버거킹 불끈버거 입니다.
역대급 가격으로 출시된 역대급 버거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등 최대 프랜차이즈 버거는
2025년이 되자마자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있어 소비자입장에서 즐겁긴 하지만, 꽤나
비싸진 가격때문에 선뜻 손이가지 않는 것도 사실인데요.
오늘은 단품가격 12,500원, 세트가격 15,000원이 넘는
역대급 가격으로 출시된 버거킹의 신메뉴가 있다고 하여
구매하여서 어떤 제품인지 직접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어떤 메뉴였는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버거킹 불끈버거
🎁제품 형태 : 프랜차이즈 버거
🏪판매처 : 버거킹 온오프라인몰
💰가격 : 12,500원
⏲총중량 : 446g
🍕칼로리 : 1,056kcal
이번에 버거킹에서 출시한 불끈버거는 지난해에
소방의 날을 맞아서 버거킹과 서울소방재난본부가 함꼐
진행한 레시피 공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레시피로써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신메뉴로 출시하게 되었는데요.
소방관이 먹어도 힘이 날 수 있을만큼 든든하게 두툼하게
만들어진 이 메뉴는 소고기 패티, 새우패티, 통새우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더욱 먹음직스런 느낌이었습니다.
가격은 버거킹 버거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비싼
단품 12,500원, 세트는 14,500원, 라지세트는 15,200원
으로 구성되어 생각보다 더 비싼 가격이라 흠칫했습니다.
다만, 버거를 들어보면 느껴지듯이 400~500g 사이의
무게로 역대급으로 두툼하고 무거운 버거라는 것을
알 수 있어서 버거킹의 가격정책을 생각한다면
나쁘진 않은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무거운 무게만큼 칼로리도 높아서 다 먹게된다면
1,056kcal의 어미어마한 칼로리를 섭취한 것이 되니
다이어터나 저녁에 드실 분은 주의하셔야 겠네요.
역대급 두툼함의 매콤 담백한 버거
이제 반을 잘라서 안을 살펴보게되면 매콤한 향이 나는
디아블로 소스와 치즈는 물론이고 양배추와 토마토, 양파,
피클 등 기본적인 재료에 알새우, 새우패티, 쇠고기 패티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어서 먹음직스럽게 느꼈습니다.
이 버거의 최대 특징인 역대급 두툼함이 한끼 식사로
먹어도 배부를 만큼이라고 느껴져서 마카롱같은 요즘
버거에 실망하신 분이라면 도전해보셔도 좋을 듯 했네요.
이제 반을 가른 불끈 버거를 한입 베어 물어보면..
톡톡 씹히는 알새우와 아삭한 야채들은 물론이고 치즈의
고소함은 물론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가 꽤 매력적이고
새우패티와 쇠고기패티의 담백함이 풍부하게 잘
느껴져서 좋았던 불끈버거 였습니다.
특히, 하나를 다 먹으면 배가 부를 정도의 포만감을
선사하는 풍족함은 물론이고 두툼한 새우패티와
담백한 쇠고기패티가 자칫 느끼할 수 있었으나 이를
잘 잡아준 디아블로 소스의 매콤함이 꽤 매력적이었네요.
다만, 디아블로 소스가 꽤나 매콤하여 맵게 느껴지고
버거자체가 두툼하다보니 한입에 넣기가 꽤 힘든
버거라서 깔끔하게 먹긴 힘들어 보인점은 아쉬웠네요.
무엇보다도 가성비하고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가격은
버거킹뿐 아니라 모든 프랜차이즈 버거에서도 느껴지는
실망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역대급으로 두툼한 크기의 버거
👍새우패티, 소고기 패티, 알새우까지 들어간 풍족함
👍매콤한 맛의 디아블로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줌
👎역대급으로 비싼 가격의 버거
👎두툼해서 깔끔하게 먹긴 힘든 듯한 느낌
👎디아블로 소스가 꽤 맵게 느껴질수도 있음
오늘은 버거킹이 역대급 가격과 역대급 두툼함으로
출시한 소방의 날 기념 버거인 불끈버거를 구매하여서
가격부터 구성, 맛까지 차근차근 리뷰해 보았는데요.
하나를 다 먹으면 배부름을 주는 풍족함은 오랫만에
버거에서 느끼는 감정이었고 새우맛과 잘 어우러지는
패티와 소스의 맛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한다는
점은 이 신메뉴의 장점인 듯 느껴진 부분도 있지만,
역대급 두툼함만큼, 역대급인 가격은 역시나 가성비는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이런 부분은 조금 더 개선하여서
출시한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보기만해도 배부른 대용량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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