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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맛피아의 트러플우동?!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2024년을 휩쓸었던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인
<흑백요리사>의 열풍이 식기도 전에 많은 먹거리 들이
편의점이나 여러 프랜차이즈를 통해 출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나폴리맛피아와 CU가 협업한
편의점 파스타를 소개해드리기 위해 구매하여서
가격부터 맛까지 찬찬히 리뷰해드리려 준비해왔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CU 맛폴리 트러플 머쉬룸 누들 입니다.
<흑백요리사> 나폴리맛피아의 파스타
넷플릭스 요리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는 롯데리아부터 CU까지 다양한 업체와의
콜라보를 통해서 다양한 먹거리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최근에 출시했던 CU와 권성준 셰프의
콜라보로 탄생한 트러플 머쉬룸 누들이라는 제품이 있어
구입해서 찬찬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U 맛폴리 트러플 머쉬룸 누들
🎁제품 형태 : 편의점 파스타
🏪판매처 : CU 편의점
💰가격 : 5,500원
⏲총중량 : 357g
🍕칼로리 : 498kcal
지난 시간에 이어서 이번에 출시된 나폴리맛피아와
CU의 또 다른 파스타 콜라보로 탄생한 이번 제품은
트러플 오일과 비프 머쉬룸 소스로 맛을 낸 파스타인
트러플 머쉬룸 누들이라는 제품이었는데요.
현재 CU에서 판매중인 이 제품은 총중량 357g에
5,500원으로 지난번 쉬림프 알리오올리오에 비해
양도 늘고 가격도 조금 더 비싸져서 가성비로 보자면
솔직히 조금 아쉬운 느낌이지만, 트러플 오일이나
파마산 치즈, 푸짐한 소스를 보면 나름 가격이 이해가
가는 제품이기도 해서 한번쯤 사먹어볼만 했습니다.
또한, 양에 비해서 칼로리는 그다지 높은편은 아니라
다이어터분들이 드셔도 괜찮은 느낌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낮은 것은 아니기때문에 고민하셔서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살짝 귀찮은 2번의 전자레인지 조리
📜레시피 :
① 우동면만 넣고 선에 맞춰 뜨거운 물을 넣습니다.
② 전자레인지에 1분 조리 후 면을 살살 풀어줍니다.
③ 뚜껑을 씌우고 뚜껑의 구멍으로 물을 버려줍니다.
④ 면 위에 소스를 붓고 뚜껑을 살짝 덮은 후 추가로
전자레인지에 1분 조리해 줍니다.
⑤ 파마산파슬리 가루, 트러플 오일을 뿌리면 완성.
이제 조리법을 간단하게 보면 끓는 물과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우동면을 조리해주고 물을 버려준 후,
조리한 면 위에 소스를 붓고 전자레인지에 조리하고
마지막으로 파마산파슬리 가루와 트러플 오일을 뿌려
잘 비벼주면 완성되는 살짝 귀찮은 조리였는데요.
끓는 물과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물론,
전자레인지는 2번을 사용하는 등 기존 라면이나 파스타의
조리법과는 살짝 달라서 귀찮음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면이 파스타면이 아닌 우동면이어서 살짝 뜨겁게
먹는 게 좋기도 하고 파스타와 또 다른 식감으로 즐길 수
있을 듯 하여서 나름 감수할만한 귀찮음이었네요.
큼지막한 건더기,
쫀득하고 담백한 맛의 우동? 파스타?
이제 파슬리 파마산 치즈 가루와 트러플 오일까지 뿌려
잘 섞어주면 완성된 누들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겉으로만 봐도 일반 파스타와는 다르게 두툼한 우동면,
큼지막한 건더기들이 들어있고 고소한 치즈향과 담백한
머쉬룸 소스의 향이 어우러져 꽤 그럴듯한 요리가
완성된 듯 느껴져서 맛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이제 두툼한 우동면에 크림소스를 잔뜩 묻히고
건더기들과 함께 한입 크게 먹어보면..
쫀득하면서 탱탱한 우동면에 큼지막하게 씹히는 버섯,
고기와 담백하면서도 크리미한 느낌을 잘 살린 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꽤나 그럴듯한 누들요리가 되었는데요.
특히, 고기건더기가 큼지막해서 씹는 맛이 있고 과연
어울릴까 생각했던 우동면도 크림소스와 잘 어울리고,
여기에 고급스러운 트러플 오일의 풍미까지..
꽤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크림소스는 넉넉한 양이었으나 면은 살짝
모자란 느낌이어서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네요.
👍흑백요리사 나폴리맛피아의 누들요리
👍트러플오일, 파마산 치즈가 들어간 제대로 된 누들
👍큼지막한 건더기, 담백하고 고소한 소스의 맛
👎가격에 비해서 양은 조금 아쉬움
👎끓는 물, 전자레인지 2번 사용 등 조리가 번거로움
오늘은 나폴리맛피아와 CU가 만든 두번째 파스타요리
CU 맛폴리 트러플머쉬룸누들을 직접 구매하여서
가격부터 맛까지 하나하나씩 리뷰해 보았는데요.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독특함이 들어있는 듯한
우동면에 고소하고 담백한 소스의 조화는 물론이고
파마산 치즈, 트러플 오일의 향긋한 느낌까지 잘 살려
일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파스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듯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여전히 아쉬운 가성비라던가 전자레인지를 2번
사용하고 끓는 물까지 사용하는 등 편의점 파스타치곤
꽤나 조리가 귀찮은 점이 아쉬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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