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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의 부드러운 고기맛 버거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혼란스러운 12월의 한가운데에서도 다양한 곳에서
신상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12월에 출시한 신상 버거가 있다고
하여 구입하여 리뷰를 해드리려고 준비해 왔습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버거킹 풀드비프 버거 & 스파이시 풀드비프버거 입니다.
버거킹의 부드러운 풀드비프의 맛
소고기를 오랜 시간 구워내어 잘게 찢어 놓은 형태를
일컫는 풀드비프(Pulled Beef)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조리 방법이기도 한데요.
이번에 버거킹은 이런 풀드비프를 패티로 만들어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을 내는 와퍼 2종을 출시하여
구매해서 가격부터 맛까지 리뷰토록 하겠습니다.
부드러운 맛? 매콤한 맛?
2가지 맛으로 즐기는 풀드비프
이번에 버거킹에서 출시한 2종류의 버거는 소고기를
오랜시간 구워내어 잘게 찢어 놓은 풀드비프를 버거안에
패티로 만들어 부드러운 맛의 풀드비프 버거였는데요.
풀드비프 와퍼는 강한 불맛패티에 부드러운 풀드비프를
넣은 기본적인 와퍼 맛을 업그레이드한 버거라고 한다면,
스파이시 풀드비프 와퍼는 여기에 매콤하면서 감칠맛있는
디아블로 소스까지 첨가하여 조금 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와퍼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풀드비프 와퍼부터 스파이시 풀드비프 와퍼까지
가격부터 맛까지 차례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거킹 풀드비프 와퍼
🎁제품 형태 : 프랜차이즈 버거
🏪판매처 : 버거킹
💰가격 : 8,900원
⏲총중량 : 340g
🍕칼로리 : 837kcal
처음으로 맛 볼 버거는 풀드비프 와퍼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버거라는 소개를 듣고나서
꽤 기대를 했던 버거킹의 와퍼이기도 했는데요.
일단, 겉으로 보면 향긋한 버거킹 특유의 소스의 향기에
역시나 토마토, 양상추 등의 야채가 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었는데.. 풀드비프의 부드러움이나 수분때문인지,
소스가 많이 새어나와서 깔끔하게 먹긴 힘들었습니다.
이제 한입 먹어보게 되면..
부드럽게 입안에 녹아드는 풀드비프의 맛에 버거킹
소스의 감칠맛까지 느껴져서 확실히 기존의 와퍼보다
더 부드럽고 맛이 잘 베어든 느낌이 나는 와퍼였습니다.
다만, 윗부분에도 언급했듯이 소스가 조금 묽은느낌이라
새어나와서 깔끔하게 먹기 힘들고 살짝 느끼한 느낌도
들어서 이 부분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버거킹 스파이시 풀드비프 와퍼
🎁제품 형태 : 프랜차이즈 버거
🏪판매처 : 버거킹
💰가격 : 8,900원
⏲총중량 : 340g
🍕칼로리 : 781kcal
이제 두번째로 풀드비프 와퍼에 버거킹의 매운맛 소스,
디아블로 소스를 추가한 스파이시 풀드비프 와퍼를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겉모양이나 안의 내용물은 디아블로 소스를 제외하면
비슷한 느낌이고 디아블로 소스가 걸쭉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소스가 새어나오는 것은 조금 더 적어서
풀드비프 와퍼보다는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한입 먹어보게 되면..
풀드비프의 부드러움은 그대로지만, 디아블로 소스의
매콤함이 추가되어서 독특한 맛을 자아내는 것도 좋고,
여러가지 야채와 함께 씹는 맛까지 잘 느껴져서
전체적으론 밸런스가 잘 맞는 버거인 듯 느껴졌네요.
많은 분들이 너무 맵지 않을까 걱정을 하실텐데..
생각보다 엄청 맵진 않고 입안에서 살짝 맴돌다가
사라지는 맛이라서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많은 분들도
이 제품엔 도전해도 될만큼 괜찮은 매운 맛이었습니다.
다만, 역시나 매운맛이 톡하고 튀는 느낌이기 때문에
다른 소스맛을 느끼긴 힘들고 자극적인 맛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듯 보였습니다.
👍풀드비프를 이용하여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 와퍼
👍소스와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맛의 풀드비프 와퍼
👍풀드비프 와퍼 + 매콤함, 스파이시 풀드비프 와퍼
👎소스가 잘 새고, 느끼함이 있는 풀드비프 와퍼
👎자극적인 스피아시 풀드비프 와퍼
👎가성비 측면에서는 여전히 비싼 가격
오늘은 이렇게 12월의 버거킹의 신메뉴인 2종의 와퍼,
풀드비프 와퍼 & 스파이시 풀드비프 와퍼를 구매하여
가격부터 맛까지 꼼꼼하게 리뷰해 보았는데요.
부드러운 맛, 풀드비프의 매력을 잘 살린 점과
2가지 종류로 취향껏 선택할 수 있었단 점은
개인적으론 만족스럽긴 했지만,
소스가 새는 문제라던가 가격적인 측면은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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