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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찾아온 밤맛 몽쉘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길고 긴 여름이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가을의 냄새가 나는 시기인데요.
오늘은 가을에 찾아온 밤맛 먹거리가
있다고 하여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롯데 몽쉘 부여알밤
입니다.
부여 알밤 X 몽쉘
이번에 롯데 몽쉘에서는
밤이 아름다운 부여라는 슬로건과 함께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나는 부여 알밤으로
만든 디저트 라인업을 만들었는데요.
아이스크림인 찰떡아이스부터
카스타드, 찰떡파이, 빈츠 등
다양한 제품에 부여 알밤맛을 입혔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부여 알밤맛을 넣은
몽쉘을 구매하여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롯데 몽쉘 부여알밤
🎁제품 형태 : 과자
🏪판매처 : 마트 & 편의점
💰가격 : 5,500 ~ 6,000원
⏲총중량 : 408g
🍕칼로리 : 1,980kcal
이번에 롯데에서 출시한 몽쉘은
가을을 대표하는 열매 중 하나인
밤을 넣은 몽쉘 부여알밤이었는데요.
현재 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이 제품은 기존의 몽쉘보다
500~1,000원 정도 비싼 가격으로
판매중이며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는
제품이었습니다.
총 중량은 기존 몽쉘 12개들이
1박스와 같다고 보면되며,
칼로리는 기존 몽쉘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칼로리는 총 1,980kcal,
1개는 165kcal 정도 되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하네요.
밤향이 향기로운 몽쉘
이제 박스를 열어서 안을 살펴보면,
이번 부여알밤을 테마로 한
봉지패키지에 싸여진 몽쉘 12개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하나를 까서 살펴보면,
겉모양은 기존의 몽쉘과 크게
다른 점이 없다고 볼 수 있으나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밤향이
꽤 은은하고 향기롭게 퍼져서
나름의 맛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달디 달고 달디 단 밤맛 몽쉘
이제 반을 갈라서 안을 살펴보면,
기존의 몽쉘과 비슷한 구성이지만,
크림을 감싸고 있는 빵의 색깔이 좀 더
밤 느낌이 나게 바뀌었고,
크림 중간에도 밤 시럽이 들어가서
밤의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어서
이런 부분은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한입 맛을 보면..
부드러운 몽쉘의 빵은 물론
달콤한 크림까지 맛은 그대로지만
향긋하고 달콤한 밤 시럽까지 더해져
밤의 풍미를 확실히 내주는데요.
시럽이 첨가되었기 때문에
단맛이 더 강화되어 입맛에
잘 맞으시는 분도 있겠지만,
너무 달아진 몽쉘이라서
음료없이는 먹기가 꽤 힘들정도로
달아진 것이 호불호가 갈릴 듯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아메리카노같은 음료와
마시면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고 가을의 밤맛도 잘 느낄 수 있어
꽤 괜찮았던 제품이었습니다.
👍부여알밤과 콜라보한 몽쉘
👍부드러운 몽쉘 + 달콤 향긋한 알밤
👎기존 제품에 비해 비싸진 가격
👎밤 시럽으로 조금 더 달아진 맛
오늘은 몽쉘의 가을 맛이자
충남 부여의 알밤과 콜라보한
몽쉘 부여알밤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달콤한 가을맛으로 돌아온 몽쉘이
계절과 잘 맞아서 나름 좋았지만,
꽤나 달아진 맛과 비싸진 가격은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신상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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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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