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우 밀크슈 솔직 후기 : 딱딱한 홈런볼 밀크슈?? - 내돈내산 리뷰

하드한 버전의 홈런볼?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하나의 과자가 잘되면 여러가지
아류의 과자들이 생산되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일인듯 합니다.

하지만, 오늘 리뷰할 제품은
잘되는 과자를 단순히 비슷하게
만든 것이 아닌 독특한 것을 추가한
제품이라 리뷰해드리려 하는데요.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청우 밀크슈 입니다.

청우의 홈런볼이 될 수 있을까?

초코파이 찰떡, 쫀득 초코칩 등으로
잘 알려진 청우(CW)는 여러 히트한
과자들에 +a를 하여 독특하게 만들어
출시하는 과자업체이기도 한데요.

이번에는 해태의 홈런볼과 비슷한
느낌의 제품을 출시하여 직접 구매해
리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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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 밀크슈 1+1

영양정보

은빛 봉지에 담겨있는 밀크슈

청우 밀크슈 1+1

🎁제품 형태 : 마트 과자
🏪판매처 : 마트 & 대형마트 등
💰가격 : 3,500 ~ 4,000원
⏲총중량 : 112g(56g x 2)
🍕칼로리 : 632kcal(316kcal 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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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청우에서 출시한 과자는
겉바속촉을 표방한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있는 베이비슈같은 밀크슈였는데요.

현재 마트나 대형마트에서
1+1 행사로 판매중이며
가격은 3,500~4,000원 정도로
판매되고 있는 듯 보입니다.

간혹가다가 1박스씩 파는 곳도 있는데
가격은 2,500원으로 꽤 비싸서
1+1으로 구매하시는게 좋아 보이네요.

전체적인 양으로 따지면 112g에
가격이 3,000원 후반대이니
꽤 비싼 느낌으로 가성비는
그다지 좋지 못한 듯 보입니다.

칼로리도 양에 비해선 꽤 높아서
1박스당 316kcal이니 이 부분은
참고하셔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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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부서진 밀크슈가 1봉지에 이만큼 들어있네요.

크기는 요정도

달콤바삭한 버전의 홈런볼? 홈런볼과는 꽤 다릅니다.

홈런볼 모양이지만,
홈런볼과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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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박스를 까서 봉지를 열어보면,
대략 20개 정도의 밀크슈 과자가
들어있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군데군데 깨져있어서 깔끔하게
먹긴 힘들어 보였고 딱 보기에도 모양이
그렇게 좋진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크기는 홈런볼과 비슷한 느낌이었으며
하나를 들어보면 생각보다 딱딱한 느낌의
과자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크림이 들어있어
살짝 무게가 있는 크림슈 과자였는데요.

이제 하나를 집어서 먹어보면,
겉은 갓 튀겨낸 듯이 생각보다 바삭하고
홈런볼처럼 부드럽지 않아 이색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쪽의 우유크림은 홈런볼만큼
맛을 느낄수 있게 들어있어서
나름 밸런스가 잘 맞는 듯 느껴졌는데요.

결과적으로 홈런볼 모양이지만
홈런볼과 비교해 식감과 맛은 달라서
이색적인 느낌은 들었지만,

어차피 바꿀거라면 안쪽의 크림양을
대폭 늘리거나 조금 더 양을 늘려
가성비를 챙겨도 좋을 듯 했는데
이 부분은 아쉬운 듯 했습니다.

👍홈런볼 모양이지만 식감과 맛은 다른 밀크슈
👍바삭한 식감, 달콤한 크림의 겉바속촉

👎겉이 단단해 깨진 과자들이 좀 있음
👎1+1임에도 양은 작아서 가성비가 떨어짐

오늘은 청우식품의 겉바속촉 홈런볼,
밀크슈를 리뷰해 보았는데요.

겉바속촉으로 만들어 홈런볼과
차별점을 두고 나름의 맛을
만들어낸 것은 좋았지만,

겉이 단단해 깨진 과자들이 많아
깔끔한 느낌이 없었고,
1+1 행사중임에도 양이 작아
가성비가 떨어지는 점은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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