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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갑, 뿌링클 시즈닝 + 진미채 튀김
음료부터 도시락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
봄맞이 신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오늘은 치킨업계에서
나름 이름을 알리고 있는
BHC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다고 하여
한번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BHC 뿌링진미채튀김
입니다.
1997년부터 콜팝을 유행시키며
치킨브랜드로 자리잡은 BHC는
뿌링클이라는 치킨의 한 장르를 만들어내며
인기를 끌고있는 프랜차이즈인데요.
이번 봄을 맞이하여 BHC에선
대표맛 뿌링클 시즈닝을
맛없을 수 없는 진미채 튀김에 뿌려
새로운 신상 메뉴를 출시했다고 하여
맛이 궁금해서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다.
맛없을 수 없는 조합, 뿌링클+진미채
이번에 BHC에서 나온 뿌링클 신메뉴는
뿌링클 시즈닝을 진미채 튀김에 뿌린
뿌링진미채튀김이었는데요.
상상만 해도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어 구매해본 이 사이드 메뉴는
현재 BHC에서
5,500원의 가격에 판매중이었는데
싼 가격만큼이나 크기는 작아서
술한잔 할때 먹는 안주 정도의 크기라
생각하시면 편할 듯 합니다.
재밌는 식감, 중독성있는 맛
이제 박스를 열어서 안을 확인해보면,
뿌링클을 빼곡히 뿌려진 바삭해보이는
진미채튀김이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박스의 반 정도 들어있다고 보이는
뿌링진미채튀김은 양이 생각보다
아쉬운 느낌이었지만,
혼술할때 먹으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길쭉한 진미채튀김을 하나들어서 먹어보면..
오독하고 씹히는 식감에 고소하고
짭쪼름하면서 특유의 단맛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뿌링클 시즈닝의 특유의
중독적인 맛에 한번 손이가면 멈출 수 없는
술안주인 진미채를 튀겼으니
중독성이 꽤 있는 느낌이었네요.
생각했던 바삭함은 없다..
계속 생각없이 먹다보면,
끊임없이 들어가는 중독성을 가진
뿌링진미채튀김이었지만..
아쉬운 느낌도 있었는데요.
일단, 바삭한 식감을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오독한 특유의 진미채식감은 있었지만,
튀김이 생각보다 눅눅해서 바삭한
느낌은 덜했고..
뿌링클 시즈닝이 습기를 머금어
군데군데 뭉쳐져 있어 특정 부분이
짜거나 싱거워 이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또한, 가격은 나름 괜찮았지만..
가격에 비해 양은 그렇게 많은 느낌은 아니라
가성비가 있다고 보기에도 힘들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없이 계속 먹게되는 특유의 중독성과
맥주와 같이 먹으면 훌륭한 안주가 되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뿌링클 시즈닝 + 진미채 튀김
▶짭쪼름하고 고소한 중독적인 맛
▶저렴한 사이드 메뉴 가격
▶양에 비해선 아쉬운 가격
▶군데군데 시즈닝이 뭉쳐있음
▶바삭한 느낌이 거의 없음
오늘은 BHC의 3월 사이드 신메뉴인
뿌링진미채튀김을 리뷰해보았는데요.
양에 비해 아쉬운 가격이나
시즈닝이 군데군데 뭉쳐있는 점,
바삭한 느낌이 아쉬운 점등
단점이 많은 제품이었지만,
특유의 고소하고 짭쪼름함이
살아있어 중독성이 있고
술안주로 딱 좋아보이는 맛이
꽤 괜찮았던 메뉴였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간식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