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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cal에 이런 맛까지?
새해를 맞이할 때 마다
많은 분들이 하는 다짐이 있죠.
로또 1등! 금연!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저도 사실 다이어트를 하기위해
몇가지 다짐하지만
지켜지기 쉽지 않더라구요.
거기다가 다이어트는
운동이 3 식사량 조절이 7 이라고 하는데
먹는걸 칼로리 따져 가며 먹으려니
머리가 이만저만 아픈게 아닙니다.
그래서 새해에는
가볍게 실행하기 쉬운 것 부터,
많이 먹게 되는 칼로리 높은 탄산음료 대신
크리스탈 라이트 한포 해보기로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
탄산음료를 물같이 마시다 보니
살찌는 것도 그렇지만
역류성 식도염도 걱정이 되어
좀 더 건강하게 마셔보자 해서
고른제품이 크리스탈 라이트 입니다.
크리스탈 라이트는 여러 맛이 있습니다.
피치망고 / 라즈베리 / 체리 / 석류 등
다양하게 있어 원하는 맛을 골라
마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네요.
저는 이번에 처음 마셔보는 거라
가장 무난하다는 핑크 레모네이드를
골라 봤습니다.
핑크 레모네이드란 이름 답게
패키지도 핑크핑크 하여
맛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일단 패키지에는 음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칼로리도 표시되어 있는데요.
500ml 생수 한병에
1포를 넣으면 된다고 하네요.
(이래서 설명서를 꼭 읽어야 되는데..)
1포의 칼로리는10kcal 정도 입니다.
우리가 자주 마시는 달달한 커피나
콜라를 생각해보면
엄청 낮은 칼로리 인데요.
거기다가 인공향료 없이
천연 과일향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도, 몸 건강에도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설명서를 안 읽은 관계로..
물 한잔에 1포를 때려 넣어 버렸습니다..
꼭 패키지에 있는
음용법 보시고 넣으세요..ㅠㅠ
1포를 털어 넣어서
잘 저어주면 마치 칵테일 같은
느낌의 핑크 레모네이드가 완성됩니다.
마셔보니까... 역시 셔요.. 엄청 셔요..
비타민C가 요동치는 기분입니다.
도저히 안될 것 같아
텀블러로 옮겨 담아서
물과 얼음도 곁들여 마셔보니..
상큼하고 달달한 향의 음료 입니다.
칼로리가 적은데도 이만한 향과 맛을
낼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물론, 콜라나 사이다나
오렌지 주스 같은 달달한
맛이 나진 않지만,
꽤나 달달한 향이 나고
뒷맛도 깔끔해서
콜라나 사이다가 생각나지 않네요.
맛도 나름 중독성이 있어
당분간은 음료는 핑크 레몬만
먹어도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에겐 아주 좋은
대체품이 될 것 같네요.
▶10kcal의 낮은 칼로리
▶다양한 맛과향이 있어 골라 마실 수 있음!
▶인공향료 무첨가!
▶달달한 맛이 나진 않음.
매해 새로하게 되는 다이어트 다짐!
가벼운 한발을 내딛기 위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처럼 탄산음료나 주스의
대체품을 찾고 계시는 분들은
이 제품도 나름
괜찮은 선택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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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주시면 답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