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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맛이 우러나는 소고기 우거지탕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일교차가 큰 겨울같지 않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추울때 간편하게 끓여먹는
우거지탕이 있어 리뷰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삼원가든 소고기 우거지탕
입니다.
1976년부터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강남의 한식 브랜드이기도 한 삼원가든은
꾸준히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되고 있는
맛집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이 곳에서 만든
소고기 우거지탕 간편식이 있어
구매해 보았습니다.
삼원가든의 비법이 담긴 소고기 우거지탕
부드럽게 익힌 우거지와
두툼한 소고기 토시살이 들어있다고 하는
얼큰한 맛의 삼원가든 소고기 우거지탕은
현재 많은 밀키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쿠캣에서는 1봉지 600g짜리 팩을
6,500원에 판매중에 있었습니다.
저는 2봉지를 구매해서
한꺼번에 조리하여 먹어보려 하는데요.
1봉지(600g)에 230kcal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야채까지 넣어 푸짐하게
이제 봉지를 뜯어 냄비안에
해동된 우거지탕을 부은 뒤
충분히 가열하여 먹으면 되는데요.
끓는 물에 봉지채로 넣고
약 9~10분간 데워 먹어도 되는
중탕 조리법을 사용해도 됩니다.
일단, 봉지를 뜯어 냄비에 부어보면..
빨간 국물과 함께 나름 실하게 들어있는
우거지와 소고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2봉지를 끓인 것이기 때문에
냄비에 부은 후, 야채와 함께
더욱 푸짐하게 즐겨보려고 하는데요.
집에 있는 양파나 대파 등의
야채를 썰어서 넣고
끓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얼큰하게 맛있는 소고기 우거지탕
이제 완성된 삼원가든 소고기 우거지탕을
1인분씩 나눠담고 살펴보면..
빨간 국물에 담긴 우거지와 야채들,
소고기가 맛있어보이는 느낌인데요.
우거지와 소고기, 야채와 함께
한입 먹어보면..
크게 맵진 않지만, 얼큰한 국물맛에
우거지의 부드러움과 담백한 소고기의 맛이
잘 어우러져 맛 좋은 소고기 우거지탕
느낌이 들었는데요.
맛있는 식당에서 사먹거나,
집에서 진하게 우려서 먹는
소고기 우거지탕의 맛이 느껴져
더욱 좋았던 듯 합니다.
전날, 술을 먹고 해장용이나
속이 쓰릴때 먹어도 좋을 듯하고,
얼큰한 국물이 땡길때도 괜찮은
간편식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다만, 역시 밀키트, 간편식이다 보니
고기양은 좀 적은 느낌이어서
이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얼큰한 맛의 소고기 우거지탕
▶꽤 들어있는 우거지탕의 내용물
▶끓여먹으면 되는 간편함
▶소고기 양은 조금 적은 느낌
오늘은 얼큰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삼원가든 소고기 우거지탕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소고기 양이 적은 것은 아쉽지만,
적당한 가격에 나름 푸짐한 양..
겨울날에 어울리는 얼큰한 맛이
나름 좋았던 제품이었습니다.
뿌곰이 리뷰한 얼큰한 맛의 밀키트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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