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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있는 밥솥 하나로 인테리어까지!


쿠쿠라고 하면

모르는 분들은 없을텐데요.

밥솥계에서 이만큼 알려져 있는

브랜드도 많이 없을만큼

꽤나 이름을 날렸죠.

그러면서도 사실 쿠쿠밥솥이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밥솥을 만나기 전까지는요.

이 밥솥을 사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심플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주방이 칙칙해지는 것을

막는 것과 동시에 기능도 좀 따져보니

이 밥솥이 괜찮더라구요.

거기다가 브랜드도 나름 믿을만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작으면서도 하얘서 주방에 들어가면 딱 눈에띕니다!

 

4개월째 우리집 주방을

지키고 있는 에그 밥솥은

아직까지 누렇게 변하는 일도 없이

묵묵히 그 자리에서 밥을 짓고 있습니다.

특히나 저희 주방처럼

짙은 색깔의 바닥이 깔린 곳에서

이 녀석의 인테리어 역할도

잘해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넉넉한

6인용 용량에도 불구하고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는데요.

2리터 생수병과 크기를 비교하자면 요정도?

그러면서도 강력한 기능이 있어

이 부분이 쿠쿠 에그밥솥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밥 짓기 부터

취향별로 선택이 가능하여

찰진 밥 / 부드러운 밥 / 구수한 밥 등

원하는대로 취사가 가능 합니다.

또한 앞면에 큰 배꼽처럼 보이는

버튼으로 오픈이 가능하여

손쉽게 열 수 있죠.

다양한 메뉴들을 터치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

 

상단은 터치 버튼 형식으로

가볍게 누르면 원하는 메뉴로

바꿀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만능찜 / 건강죽 / 이유식 기능등

다양한 부가기능 들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자동세척 기능은

강력 스팀으로 밥통내부를

자동 살균 세척하는 기능이라

꽤 편리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은회색으로 된 상단부는

먼지나 물흔적이 쉽게 남을 수 있어

이 부분은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외부 만큼 내부도 심플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일단 밥솥을 열면

꽤 심플한 내부가 보입니다.

밥솥 뚜껑 속엔

분리형 커버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손쉽게 분리되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진엔 나오지 않았지만,

밥솥 뒷부분엔

밥물고임 방지 배수로가 있어

고인 밥물을 손 쉽게 버릴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그럼 밥을 한번 지어봐야 겠죠?

상단 액정부분엔 현재 실행 중인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4인분 정도의 밥을

할 예정인데요.

쌀을 씻어 내솥에

적당량의 물과 쌀을 넣은 후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취사를 해주면 위와 같이

액정에 선택된 메뉴와 진행도를

표시해 줍니다.

밥이 되기까지 남은 시간을 표시해줍니다.

저같은 경우 4인분의 밥을

쾌속으로 취사하였을 때

30~4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 듯 합니다.

이렇게 취사가 다되고 나면

자동으로 보온으로 넘어오게 되어

따뜻한 밥을 잘 유지시켜 줍니다.

그럼 한번 열어볼까요?

맛있는 밥이 탄생하였습니다!

 

역시 4개월간의 믿음에 보답하듯

맛있는 밥이 탄생하였습니다.

이렇게 보셨다시피

간결한 기능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사랑받을만한

쿠쿠에그밥솥 이었습니다.

▶작고 아담한 심플 디자인

▶필요한 메뉴를 쏙쏙 탑재한 스마트한 기능

▶편리하게 사용가능한 상부 터치 버튼

▶상단부분이 은회색이라 먼지가 쉽게 눈에 띄임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쿠쿠에그밥솥은

비록 많은 양의 밥을 지을 순 없지만,

보통의 평범한 가정에서

적당한 밥을 지어주고

따뜻하게 데워주는 고마운 녀석입니다.

투박한 디자인의 밥솥때문에

주방 인테리어가 고민이시라면

이 작지만 믿음직한 녀석을 한번

써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 리뷰한 제품 관련 궁금한 점 / 의견

댓글 주시면 답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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