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지침서같은 영화 살아가다가 부딪히게 되는 현실의벽. 살다가 한번씩은 느껴봤을텐데요. 그럴 땐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십니까? 저는 이 영화를 알게 된 후 부터는 항상 이 영화를 보고 해답을 찾곤 합니다. 나는 할 수 없어.. 안돼..라고 마음 속에서 외칠 때, 너는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는 영화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입니다. 주인공인 월터 미티는 우리도 알고 있는 유명한 잡지사 라이프에서 16년째 근무중입니다. 평소에 상상을 통해 특별한 일이 벌어지기 기대하는 그에게 사진작가인 오코넬씨로 부터 부탁받은 25번째 필름, 라이프지의 마지막호 표지사진을 찾아야 되는 일이 생깁니다. 오코넬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그의 앞에 어떤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일단 이..
역사있는 앙숙 콤비가 돌아왔다! 지금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라고 한다면 굉장히 많죠? 우리나라의 카카오 프렌즈 부터 세계를 움켜잡고 있는 디즈니의 캐릭터 들까지.. 굉장히 많은데요. 아주 옛날 부터..이를테면 40년전 부터 한결같이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라고 한다면 말이 달라집니다. 오늘은 40년동안 앙숙 케미로 사랑받아 온 캐릭터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톰과 제리 입니다. 작지만 영리한 꼬마 생쥐 제리, 당하기만 하지만 귀여운 고양이 톰은 각각 뉴욕으로 오게 됩니다. 새 삶을 꿈꾸며 뉴욕으로 오게되지만, 뉴욕에서의 생활은 녹록치 않죠. 여느 때와 마찬가리로 서로 아웅다웅 쫓고 쫓기는 와중, 제리는 유명호텔에 들어가게 되고 그 곳이 마음에 든 제리는 그 곳에서 눌러 살게 됩니다...
인생이란 질문에 디즈니의 대답 여러분은 삶의 목표가 무엇인가요? 나와 내 주변의 행복, 출세? 명예? 돈?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 제가 처음에 드린 이 질문 꼭 기억하시고 리뷰를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답이 없는 인생이란 질문에 대한 디즈니의 답이라고 생각되는 데요.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소울 입니다. 뉴욕에서 기간제 음악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 조 가드너, 정교사가 되었다는 소식에도 그다지 기뻐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그에겐 꿈이 따로 있었는데요. 어머니의 반대에도 그는 훌륭한 재즈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습니다. 마침내, 잘 나가는 연주자인 도로테어 윌리엄스와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고, 이에 들뜬 조는 길을 뛰어다니다 그만 맨홀에 빠지게 되는데.. 이 영화는 기존에 우리..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한인 가족 이야기 최근 매일매일 화제가 되고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아카데미 작품상 등 6개 부문 후보로 올라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작품인데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한 한인 가족의 눈물겨운 이야기, 미나리가 그 주인공 입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미나리 입니다.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온 가족이 있습니다. 가족들에게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아빠 가족이 최우선되는 삶을 원하는 엄마 의젓한 큰 딸, 몸이 아프지만 장난꾸러기인 막내 아들 까지 캘리포니아에서 아칸소의 작은 바퀴달린 집으로 온 그들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한인 1세대 가족들이 겪는 일을 정이삭 감독의 실화를 토대로 만들었..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었다. 드디어 그렇게 많은 DC팬들이 기다렸던 저스티스리그 스나이더 컷이 공개 되었는데요. 조스웨던 감독판 내용에 워낙 실망하셨던 분들은 정말 많이 기다리셨을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스나이더 컷이 어떻게 나왔는지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저스티스리그 스나이더컷 입니다. 이 영화는 전작이었던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에서 마지막 내용이었던 슈퍼맨의 죽음에서 얼마 시간이 흐른 후로 진행됩니다. 슈퍼맨이 죽은 지금, 지구에는 스테픈 울프라는 빌런이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오게되고, 배트맨은 원더우먼과 함께 싸워줄 동료를 찾아서 모으기 시작하는데.. 이 영화는 원래 2017년에 잭스나이더 감독이 촬영을 하고 조스 웨던 감독이 재촬영과 편집을 다시 했던 ..
요정같이 작은 소인과의 우정 어렸을 적,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 끝이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상, 공상이라는 이름으로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을 일을 꿈꾸는 데요. 그 중에서도 빠지지 않는 상상이 아주 작은 요정과의 우정일텐데요. 피터팬을 보면서 자라온 어른들이면 작은 요정 웬디의 기억이 많이 나실테지만, 저는 작은 요정의 이야기라고 한다면 이 작품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지브리에서 만든 또 한편의 힐링 애니메이션,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마루 밑 아리에띠 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10cm 밖에 안되는 아리에티는 소인 가족들과 함께 교외에 있는 오래되었지만 아름다운 저택에서 인간들의 물건을 몰래 빌려쓰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그들에게도 규칙이 있었으니, 인간들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들키면 그 ..
아름다운 화면과 공포의 만남 삶을 살다보면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관심이 가는 경험들 한두번씩 해보시지 않으십니까? 저도 공포영화를 좋아하진 않지만 관심이 가고 호기심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아름다운 화면과 공포가 만나면 어떤 느낌일지 확인시켜 준 영화 입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 영화 미드소마 입니다. 조울증이 있는 동생 때문에 우울함을 달고 사는 주인공 대니, 그녀에겐 크리스티안이라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우울하고 지쳐있는 그녀를 옆에서 본 크리스티안은 헤어짐을 고민하고 있었죠. 하지만 대니의 동생은 결국 부모님과 함께 자살을 선택하게 되고 위태위태하던 대니는 무너져 내립니다. 그렇게 두사람은 헤어지지도 못한채 힘겨운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크리스티안의 친구 ..
이민자의 아픔을 잘 담아낸 영화 우리는 살면서 많은 영화를 접하게 됩니다. 이 많은 영화 중에 여러분을 울렸던, 혹은 웃겼던 영화는 무엇이었나요? 사실, 웃기게 재미있었던 영화는 너무 많아서 쉽게 골라지지가 않는데요. 의외로, 감동받았던 영화들은 쉽게 기억이 납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오늘은 제가 살아오면서 봤던 영화중 가장 감동깊게 본 한편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내 이름은 칸 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이 칸은 어렸을 적 부터 자폐증을 가지고 있지만, 세상을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이었죠. 형만 돌보는 어머니를 싫어한 동생은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독립을 하게되고 어머니를 모시려 하지만, 어머니는 심장병으로 돌아가시게 됩니다. 홀로 남게된 칸은 동생을 찾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