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이 주인공인 우주물 흔히 우리가 아는 우주물들은 성인들이 새로운 우주를 탐험하거나 우주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겪는 다거나 하는 영화일텐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10대들의 우주탐험물입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보이저스 입니다. 2063년,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인류는 미래 세대가 살아나갈 새로운 행성을 찾아나가기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행성을 찾기위한 시간은 86년이란 긴 세월이 걸리고, 이에 인류는 완벽한 DNA로 인공수정된 선택된 30명의 아이들과 그들을 통제할 어른 리처드를 우주에 보내게 되는데.. 이 영화는 다이버전트를 통해 10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닐 버거 감독의 SF영화 인데요. 다이버전트에서의 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우주에서 살아나가는 10..
지브리의 사랑 이야기 봄하면 떠오르는 단어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는 역시 사랑이란 단어일 것 같은데요. 오늘은 몽글몽글한 봄날씨에 딱 어울리는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가져와 봤습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또하나의 명작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귀를 기울이면 입니다. 여중생 시즈쿠는 도서관 책을 거의 다 읽을 정도의 엄청난 독서광입니다. 여름방학때도 도서관을 가기위해 학교에 온 시즈쿠는 매번 자신보다 먼저 책을 빌려가는 아마사와 세이지란 이름을 발견하고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난 어느날, 시즈쿠는 심부름으로 아버지의 도시락을 가져다 드리려고 지하철을 타던 중 한 마리 고양이를 발견하게 되고 그 고양이의 뒤를 쫓기 시작하여 한 골동품 가게에 도착하는데.. 지브리 애니메이션 몇편을 지난 ..
디테일이 부족하지만 괜찮았던 스릴러 근래 들어서면서 한국영화에서 스릴러 장르를 시도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다른 장르보다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덜 들뿐아니라 이야기의 짜임새만 있다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겠죠. 오늘은 최근 개봉한 스릴러 한편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내일의 기억 입니다. 사고로 병원에서 눈을 뜨게 된 수진, 옆에는 자상한 남편 지훈이 그녀를 돌봐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진은 사고의 여파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지훈의 말에 의지한 채 기억을 하나씩 찾아가게 됩니다. 이윽고, 퇴원을 하게된 수진은 그 때부터 마주친 사람들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영화는 기억을 잃은 주인공 수진의 이야기로 진행되는데요. 기억을 이용한 스릴..
때리고 부수는 블록버스터에 충실한 영화 극장가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전보다 확연히 많아진 요즘 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길이 없는 사람들의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 이럴때는 진지한 영화보단 때리고 부수는 단순하게 스트레스 풀 수 있는 영화가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영화는 블록버스터 그 자체인 영화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입니다. 전작에서 사이퍼와의 대결 끝난 후, 도미닉은 숲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 그에게 패밀리들은 사이퍼가 이송 중에 탈출했다는 소식을 알리고 그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이에 도미닉과 패밀리들은 다시 한번 힘을 모으는데.. 벌써 시리즈 9편을 맞이한 이 장수 블록버스터 시리즈는 외전격인 홉스..
흔하디 흔한 사랑이야기 영화 중엔 그런 영화가 있죠. 내 기분에 따라, 혹은 보는 시기에 따라 다른 영화들.. 똑같은 영화를 봐도 20대의 내가 보는 영화와 30대의 내가 보는 영화는 느낌이 완전 다르게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영화 한편을 가져와봤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500일의 썸머 입니다. 운명적 사랑을 믿는 평범한 주인공 톰은 기념 카드를 만드는 회사에서 문구를 작성하는 일을 하고있는 회사원 입니다. 어느날 톰은 새롭게 회사에 입사하게된 사장의 비서인 썸머에게 첫눈에 반하게되고, 두 사람은 이내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진지한 관계는 거부하는 썸머.. 과연 이 둘은 어떻게 될까요.. 이 영화는 국내에 2010년 1월에 개봉하여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산 로..
어이쿠! 낚였네~ 파닥파닥! 몇번 전에도 언급하고 리뷰한 적이 있는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화는 히어로물이었는데요. 잭 스나이더 감독이 이번에는 좀비물로 돌아왔다고 하여 한번 보았는데요. 과연 어떤 영화가 탄생했을까요?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넷플릭스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 입니다.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51구역에 무언가를 실은 수송차량이 호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수송차량은 라스베이거스 부근에서 사고를 당하게 되고 군사 무기로 사용하려고 했던 좀비가 탈출해 버립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후,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의 소유주 블라이 다나카는 용병출신 스콧을 찾아오게 되고, 다나카는 카지노 지하 금고에 있는 2억달러의 돈을 가져오면 5천만 달러를 주겠다고 스콧에게 제안하는데.. 사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기..
뻔한 스토리지만 재밌다?!? 요즘 같이 날씨가 오락가락하면 사람의 기분도 오락가락 하죠? 저도 그래서 오랫만에 괜찮은 스릴러나 액션을 찾아서 보려하다가 이 영화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입니다. 주인공인 한나는 공수소방대원 입니다. 그녀는 산불 화재 현장에서 활약했지만, 세 명의 아이를 구하지 못한 한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와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그녀는 그렇게 자기가 맡은 감시탑에서 매일매일을 후회하며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 앞에 한 소년이 도움을 청해오고 그 소년은 킬러로 부터 쫓기고 있는데.. 이 영화의 제목인 .. 처음 듣게 되면 엄청난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서바이벌 게임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포스터의 분위기도 많은 인물들이 ..
내 마음대로 하나 되는 것 없는 삶 살다가 보면 그럴 때가 있습니다. '진짜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네..' 라는 말이 떠오르는 때 말이죠. 직장, 가족, 친구 뭐 하나 안풀릴 때가 있죠. 오늘은 이렇게 인생이 안풀리는 사람에 관한 영화를 한편 가지고 와봤습니다. 오늘의 스포없는 리뷰는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입니다. 영화 PD인 찬실이, 그녀는 이번에 새로들어갈 영화의 고사를 지내고 난 후 스태프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게 되고, 그 자리에서 과음을 해버린 지감독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게 되어 찬실이는 한 순간에 일이 없어지게 되는데..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찬실이의 삶을 차근히 들여다 보는 작품입니다. 한 순간에 일자리를 잃어버린 찬실이는 달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고 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