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방터 닭볶음탕 솔직 후기 : 백종원의 솔루션이 들어간 골목식당 메뉴 - 내돈내산 리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화제의 그 메뉴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각종 SNS나 방송을 통해서
유명해진 식당의 메뉴가
밀키트 등으로 출시되는 건
이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소개되어
유명해진 맛집의 밀키트 입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포방터 닭볶음탕
입니다.

방송을 통해 유명해진 제품들이
우리의 식탁으로 찾아오는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지만,

요즘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 되었는데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연돈볼카츠처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널리 알려진 제품을 밀키트로
만들어서 판매한다고 하여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다.

골목식당의 로고가 커다랗게 박혀있는 닭볶음탕

홍탁집의 그 닭볶음탕

백종원 외식사업가가 진행했던
SBS 골목식당 서울 홍은동 포방터 시장편에서
솔루션을 받고 개과천선된

홍탁집에서 내놓은 이 메뉴는
마늘을 듬뿍 넣은 듯 보이는
닭볶음탕 이었는데요.

현재 인터넷에서
1봉지(900g)에 대략 8,000~9,000원의
가격으로써,

보통 3봉지로 묶어서
25,000~27,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ㅇㅆ..어디가 터졌나??

일단, 가격이고 포방터고 다 좋은데...
처음 패키지를 보고 깜짝 놀란게..

패키지의 흰 부분에
닭볶음탕 양념이 샌 줄 알만큼..
안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패키지가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흰색으로 눈에 띄려고 한 모양인데..
여튼, 개선이 필요해보이네요..

다행히, 안쪽의 내용물이
샌 제품은 없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조리..데워주기만 하면 끝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간편한 조리

밀키트의 가장 좋은 점은 역시
간편한 조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제품 역시
간편한 조리를 할 수 있게끔
되어있어 좋았는데요.

냉동실에서 보관하던 닭볶음탕을
냉장실에서 해동한 다음,

어느정도 해동된 내용물을
냄비에 넣고 10~12분 정도로
중불로 끓이면 완성되는 구조입니다.

라면사리는 따로 끓여서 넣어줘야 합니다.

다만, 라면사리를 추가할 경우,
그대로 넣으면 안되고
다른 냄비에 삶아서 넣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아마도 국물이 적어서
라면사리를 넣고 같이 조리하면
국물이 쫄아들 것을 염두한 듯 보입니다.

포방터 닭볶음탕(Ft. 라면사리)

맛있다고 하기엔 미묘한 맛..

자, 이제 라면사리와 함께 다 끓인
포방터 닭볶음탕이 완성되었는데요.

비주얼만 보자면,
약간 매콤할 것 같은
닭볶음탕에 떡과 라면사리가
추가된 모습인데요.

(사실, 떡이라고 해봤자..
그렇게 많진 않지만..)

여튼, 국물과 함께
닭, 라면, 떡사리까지
한번 먹어보면..

라면,떡, 닭을 한번에 먹으면~

쫄깃한 라면과 떡사리에
살짝 매콤하지만 맵진 않은 국물..
비린내나지 않는 닭고기까지
나름 괜찮긴 했는데요.

솔직히 와..맛있다..라고 느껴질만큼
엄청 맛있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방송을 통해서
유명해진 곳이라 기대했었지만..

그렇게 깊은 맛이 느껴진다거나
다른 닭볶음탕 밀키트와 비교해서
특징되는 맛이 있다거나..하는 점은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거기다, 주인공격인 닭의 양은
그다지 많지 않아보여
이 부분도 좀 아쉬웠습니다.

물론, 다양한 야채가 들어있고
조리가 간편하고 나름 비린 맛없이
꽤 먹기좋은 밀키트라는 점은
장점이긴 하지만,

백종원 대표의 이름을 건 제품치곤
맛이 평범한 느낌이라 아쉽긴하네요.

▶집에서 먹는 방송 유명 맛집 밀키트
▶간편한 조리
▶비린내 없는 나름 괜찮은 닭볶음탕 맛

▶안쪽 내용물이 패키지에 비쳐 샌 것이라 착각함
▶아쉬운 닭의 양
▶생각보다는 평범한 맛

오늘은 이미 종영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포방터 시장의 홍탁집으로 출연했던 곳의
닭볶음탕을 리뷰해보았는데요.

조금 평범한 맛이고
닭의 양이 아쉬운 느낌이었지만,
비린내없이 맛있는 닭볶음탕의 맛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른 닭볶음탕과 다른
특별한 점이 있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뿌곰이 리뷰한 밀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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